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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호' NHN, '저평가·수익성 약화' 이겨낼까

2024.09.19. 오전 6:50

핵심 사업 물적분할로 경쟁력↓

PBR 1 미만, '주가 정상화' 과제

자회사 70개 이하로 감축 추진

2013년 8월 말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한 이후 NHN의 주가는 꾸준히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웹보드 게임에 쏠렸던 매출 구조에 직격탄을 안긴 규제안이 초기 NHN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펼쳤는데요. 그러던 중 웹보드 규제가 완화됐다는 호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주요 사업의 물적분할 결정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주가는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32개월째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 미만으로 저평가됐습니다. 지배주주순이익 기준으로 계산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년째 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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