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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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올해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8% 증가한 26만485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896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 5608대, 쏘렌토가 2만3101대로 뒤를 이었다.국내에서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4만602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962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K8 4977대, 레이 3278대, K5 3030대 등 총 1만2876대가 판매됐다.레저용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셀토스 6822대, 카니발 5645대, 스포티지 5531대 등 총 2만984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183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307대가 판매됐다.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21만7901대를 기록했다.차종별 해외 실적으로는 스포티지가 4만343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그 뒤로 K3(K4 포함) 1만9493대, 셀토스 1만8786대 순이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85대, 해외에서 543대 등 총 928대를 판매했다.기아 관계자는 "남은 분기에는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더불어 EV3 유럽시장 본격 판매를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2024.11.01 04:30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달 30일(토)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금) 밝혔다.기아는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응원해준 야구 팬과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아 세일페스타’를 열고 총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12% 할인, 총 5,0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이 제공되며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차종별 최대 할인율은 ▲더 뉴 K5 7% ▲더 2024 K8 하이브리드 7% ▲더 2024 K9 3% ▲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 3% ▲더 2024 니로 EV 9% ▲더 뉴 EV6 7% ▲봉고 Ⅲ LPG 터보 10% ▲봉고 Ⅲ EV 12%이다.아울러 기아는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해 해당 거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이벤트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300명) 등이다.또한 기아는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메가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총 3,000명을 선정해 계약금 지원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기아 관계자는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기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고객들과 더 많은 기쁨의 순간을 함께하며,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01 08:42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로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기대감을 높인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상처만 남긴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장중 6만원선을 회복했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SK하이닉스는 4% 넘게 급락했다.3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630억원어치 주식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42억원어치와 33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삼성전자도 장중 6만12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5만9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분기 실적을 설명하기 위한 컨퍼런스콜에서 HBM3E(4세대) 제품에 대한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에서 중요 단계를 넘겼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 공급 기대감이 부풀었다가 사그라들었다.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 HBM을 공급할 가능성이 커진 건 SK하이닉스에는 악재다. 현재 엔비디아의 HBM 공급선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지만, 조만간 강력한 경쟁자가 생긴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이날 4.46% 급락했다.현대차(-2.49%), 기아(-2.34%), KB금융(-3.83%), 신한지주(-5.87%) 등 밸류업 테마에 포함된 종목들은 대체로 낙폭이 컸다. 다음달 4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고, 한국거래소를 비롯한 증권유관기관이 2000억원 규모의 밸류업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게 차익실현을 촉발한 모양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4.87포인트(0.66%) 오른 743.06에 거래를 마쳤다. 이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93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71억
2024.10.31 03:44
기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에게 2025년식 신형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선물했다고 31일 밝혔다.기아는 전날 경기 동두천시청에서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왼쪽부터)과, 사공혜란 씨(30), 김준영 씨(31),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동두천시 송내동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 임신으로 잉태한 남자 아이 3명과 여자 아이 2명을 지난달 20일 낳았다.기아는 아울러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3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를 비롯해 동두천시의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차량 관련 물품 및 육아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차량과 성금 전달은 기아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부사장은 “다섯 생명의 탄생이라는 큰 축복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가족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카니발을 선물하게 됐다”며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춘 카니발이 일상생활에
2024.10.31 02:39
한국 증시가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 주식과 선물을 함께 팔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조리 하락 중이다.31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56포인트(1.53%) 하락한 2554.23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61억원어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210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기관도 77억원어치 현물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962억원어치를 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조리 하락하고 있다. 개장 직전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1.18%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3조9000억원에 그쳤다. 컨퍼런스콜에서 밝히는 향후 계획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 따라 주가가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SK하이닉스도 2.56%하락해 19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보인다.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도 각각 1.22%와 1.03% 하락 중이다. 삼성SDI는 전일 예상에 소폭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은 바 있다.현대차(-1.13%), 기아(-1.17%), KB금융(-2.24%), 신한지주(-2.2%) 등 밸류업 테마도 부진하다. 전일 고려아연의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으로 밸류업 정책에 대한 기대가 꺾인 여파로 풀이된다.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고려아연은 이날도 15%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9.47포인트(1.28%) 내린 728.72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어치와 292억원어치를 순매도 하는 반면, 개인은 436억원어치를 사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모두 하락세다. 알테오젠(-1.19%), 에코프로비엠(-1.59%), 에코프로(-1.74%), HLB(-1.52%),
2024.10.31 09:16
기아가 자연 임신을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김준영(31)·사공혜란(30)씨 부부에게 ‘The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을 증정했다. 기아는 지난 30일(수) 동두천시청에서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준영·사공혜란 부부가 자리한 가운데 ‘The 2025 카니발’ 9인승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경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지난 9월 20일 출산했다. 이번 차량 전달은 기아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다섯 생명의 탄생이라는 큰 축복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가족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카니발을 선물하게 됐다"며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춘 카니발이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다섯 쌍둥이의 어머니 사공혜란씨는 "카니발 9인승을 선물 받아 다섯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며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남편이 운전하고 제가 뒷자리에서 아기들을 보살피며 카니발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경기북부 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를 비롯해 동두천시의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차량 관련 물품 및 육아 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의 대표 대형 레저용 차량(RV) 카니발은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편의성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을 갖춰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다자녀 가정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2024.10.31 08:37
코스피지수가 미 대선 경계감과 실적 시즌 관망세에 힘을 못 쓰고 2590선으로 후퇴했다.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01포인트(0.92%) 내린 2593.79로 장을 마감했다.코스피에서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팔자'가 이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349억원 순매도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45억원과 372억원 매수우위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KB금융, POSCO홀딩스 등이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2거래일 만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다.반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기아, NAVER 등은 올랐다.고려아연은 이날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 이후 주가가 하한가로 직행했다. LG생활건강은 실적 부진에 5%대 급락했다. 한미사이언스와 디웨이홀딩스는 각각 경영권 분쟁 부각에 25%대와 22%대 올랐다.코스닥지수도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8% 떨어진 738.19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1억원과 135억원 순매도였다. 개인은 767억원 매수우위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리가켐바이오, 엔켐 등이 1.7~3.8%대 내렸다.예림당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을 둘러싸고 상한가로 치솟았다. 예림당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1원 내린 1382.4원을 기록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10.30 03:49
코스피지수가 다음주 미 대선과 주요 기술 기업 실적 관망세에 방향성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6포인트(0.54%) 내린 2603.64를 기록 중이다. 앞서 뉴욕증시는 실적 시즌 경계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126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코스피에서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억원과 1076억원 매수우위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기아, KB금융, POSCO홀딩스, 신한지주, 삼성물산이 내림세다.반면 SK하이닉스, NAVER 등은 오르고 있다.이날 오전 긴급 이사회를 앞두고 고려아연은 7%대 급락 중이다. 금양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후 10%대 내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어닝쇼크에 4%대 약세다. 한미사이언스는 경영권 분쟁 재부각에 5%대 오르고 있다.코스닥지수도는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0.22% 오른 745.8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0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과 29억원 매도우위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휴젤, 리노공업, HPSP, 파마리서치가 오르는 반면 HLB, 리가켐바이오, 엔켐, 클래시스, 삼천당제약이 내리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5원 떨어진 1385원에 개장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10.30 09:19
기아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 종로구 카페 'Ongoing'에서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등 교통약자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웰컴휠 캠페인'은 지난해 동대문구 1호점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구와 은평구, 동작구, 각 장애인 복지관 등에 138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했다. 올해 안으로 서울 강서구, 노원구, 서대문구, 종로구에 각각 28개씩 총 112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해 누적 250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동식 경사로가 필요한 방문객들은 현판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도움벨을 통해 사용 의사를 표현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각 복지관이 경사로 설치 매장 및 휠체어 접근 가능 매장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도를 통해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아의 지원 및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 내 각 복지관이 직접 이동식 경사로와 현판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시연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기아 관계자는 "단순히 경사로 설치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2024.10.30 08:40
29일 코스피지수가 장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2610선을 회복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7포인트(0.21%) 오른 2617.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실적 시즌 경계감에 2600선에서 공방을 이어갔으나 장 후반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5억원과 1083억원 순매수였다. 외국인은 1327억원 매도우위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전날 4% 가까이 올랐던 삼성전자는 이날도 2.58% 상승 마감해 주가가 5만9600원까지 회복했다. 외국인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삼성전자에 대한 순매수(114억원) 기조를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오는 30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한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18%대 급등, 시총 순위 10위로 껑충 뛰었다.반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KB금융, 기아, POSCO홀딩스, NAVER 등은 떨어졌다.한미사이언스는 경영권 분쟁이 재부각되며 8%대 올랐다. 시프트업은 중국 판호 발급 소식 이후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LG화학은 실적 부진에 6%대 급락했다.코스닥지수도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3.7포인트(0.5%) 오른 744.18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5억원과 49억원 순매수였다. 외국인은 260억원 매도우위였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리가켐바이오, 휴젤, 클래시스, 리노공업 등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 HLB, 엔켐, 삼천당제약 등은 떨어졌다.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 소식에 14%대 급등했다.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midd
2024.10.29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