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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에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을 제안하며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은 최고 48층의 랜드마크 단지다. 모든 가구가 조망형 창호를 통해 한강 조망을 넓고 생생하게 누릴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대지를 높이고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가장 낮은 층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도록 했다.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은 강남에서 가장 높은 2.8m 천장고를 적용해 실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반포 최초로 조합원 전 가구에 광폭 테라스를 제공해 더 넓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 170m 높이 스카이 커뮤니티도 마련한다. 파노라마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카바나 풀 등 럭셔리 리조트급의 어메니티가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든 가구 한강 조망을 가능하게 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제시했다"며 "강남에서 가장 높은 2.8m 천장고와 광폭 테라스를 통해 입주민들이 느끼는 여유와 품격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르블랑을 예술적 감각과 건축적 혁신이 결합된 명품 주거 단지로 완성시키기 위해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업해 그들의 디자인 철학을 녹여냈다. 도시적 리듬감을 부여하는 스카이라인을 제안했고, 최상부를 사선으로 처리하는 대담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신반포2차 재건축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더욱 차별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
2024.10.31 03:24
포스코이앤씨가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포스코이앤씨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의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한 기조 발표로 시작했다.이어 서울대학교 심형진 교수는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에너지 게임체인저인가’라는 주제로 소형원전(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그리고 미래 에너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중빈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장기 사업전략과 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 간 상생 시너지 전략에 대해 제시했다.포럼 마지막은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단이 발표하는 포스코이앤씨의 원자력 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산학연 대표 7인의 ‘소형원전과 대형원전 강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의 대형원전 및 소형원전(SMR) 사업수행역량 강화 전략을 비롯해 포스코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방안을 논의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 시장확대에 따른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원자력 분야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컨소시엄으로 신한울 3·4호기를 수주하며 첫 대형원전 수주고를 올
2024.10.31 09:23
현대건설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해 고양시에 준공한 단독형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에서 자율주행 배송 로봇 스타트업 모빈과 협력해 입주민을 위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입주 가구 현관문 앞까지 로봇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시범사업으로, 입주민들은 모든 주문과 결제를 별도 제공된 웹페이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자율주행 로봇은 입주민이 주문한 상품을 싣고 단지 내 보행로를 따라 이동, 계단이나 연석을 오르내리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도어 투 도어’ 서비스로 배송을 수행한다. 모빈은 2020년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독립기업으로 분사했다. 모빈이 개발한 배송 로봇은 이동에 제약이 없는 기술을 적용해 택배나 음식 배달, 순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특수 고무바퀴 구조는 계단 등 장애물 극복이 용이하고 적재함 수평 유지 기능을 탑재해 적재물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3D 라이다와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주변 지형과 사물을 인식하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현대건설은 오는 11월까지 실외 구간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실증 결과를 토대로 배송 가능 범위 확장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상용화를 가속화한다. 향후 도로~공동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 이동가능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
2024.10.23 09:44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카카오 "카나나로 흥하나"📉목표주가 : 5만8000원→5만3000원(하향) / 현재주가 : 3만73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체크 포인트]-카카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573억원, 영업이익은 1104억원으로 영업익 기준 컨센서스 대비 1268억원 하회할 것으로 전망.-부문별로 살펴보면 3분기 플랫폼 매출액과 콘텐츠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4.5% 증가, 8.3% 감소 예상. -외형 성장 둔화하는 가운데 AI 신사업 관련 투자가 늘어나며 상각비와 외주 인프라비 증가. 영업이익률 0.5%p 연간 기준 하락할 것으로 예상-신규 서비스 통한 외형 성장 필수적. 이에 카카오는 초 개인화 대화가 가능한 신규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 공개. 다만 구체적 출시 일정, 수익창출 방법 공개되지 않아 펀더멘털 기여도 예측하기 어려움. KH바텍 "전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중"📉목표주가 : 1만8000원→1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892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메리츠증권[체크 포인트]-2024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2억원, 89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23.2% 하회 전망-조기생산과 폴더블 신작 흥행 실패, 외장힌지 내 점유율 감소 영향이 반영되기 때문.-다만 2025년부터 긍정적 변화 예상. 폴더블은 고객사의 라인업 확장과 슬림화를 통한 ASP 상승 및 점유율 회복 기대-2025년을 기점으로 전장용 매출액의 가파른 성장 기대됨. 특
2024.10.23 08:55
검찰이 직무상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한 혐의로 LS증권과 현대건설을 압수수색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이승학)는 서울 여의도동 LS증권 본사와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대전 탄방동 홈플러스 부지 매입 등과 관련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12월 다올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기획검사를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올 1월 검찰에 통보·고발했다.이 가운데 LS증권 임원 A씨는 자금 회수 가능성이 큰 4개 PF사업장과 관련한 직무상 정보를 확보해 본인 법인과 관련된 시행사들에 700억원을 사적으로 대여하고 수수료·이자 등 명목으로 40억원 상당액을 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10.21 04:24
신영증권은 21일 아마존의 소형모듈원자로(SMR) 투자 소식 이후 반등한 국내 건설주와 관련해 "성장성이 제한된 건설 업종에 신사업으로 성장을 바라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투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증권사 박세라 연구원은 "SMR은 원전 강국인 국내 건설업계에서 일찍이 미래 중심 사업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졌던 분야"라며 "2021년 삼성물산이 뉴스케일(Nuscale) 지분투자를, 현대건설은 홀텍(Holtec)과 독점계약을, DL이앤씨는 엑스에너지(X-energy)의 전환사채 인수 등으로 해외 주요 SMR 개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내 건설사들은 대형 원전 시공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SMR 시장 진출이 어렵지 않다"며 "SMR은 향후 수소 생산 설비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사업 확장이 절실한 건설사에게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2025년 건설업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주택 시장의 바닥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리레이팅(재평가)을 위해서는 수주 시장의 다변화, 신사업에서의 성장성 등이 필요하다"며 "SMR이 그러한 주요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아마존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에너지 기업인 도미니언 에너지와 SMR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지난 17일 DL이앤씨(7.17%) GS건설(3.05%) 현대건설(1.68%) 등은 일제히 반등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4.10.21 08:44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달 들어 KRX 건설지수 하락세대출 규제 강화로 건설株 주춤증권가, 건설주 전망 엇갈려"비중 확대" vs "기대치 과해"금리 인하와 함께 집값이 오르더라도 건설주 주가는 요지부동이다. 대출 규제가 강화된 탓에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단 분석이다. 건설주 주가 전망을 놓고 증권가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내년 부동산 업황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과 기대치가 과도하게 반영됐단 의견이 맞서고 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건설 종목을 모은 KRX 건설지수는 전날 0.75% 하락한 614.66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선 1.73% 내렸다. 이 기간 대우건설(-2.21%) 현대건설(-2.78%) 삼성물산(-2.39%) HDC현대산업개발(-1.12%) 등도 하락했다.금리 인하 수혜주로 꼽히는 건설주가 최근 부진한 배경엔 대출 규제가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달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를 시행하자 전국 주택 가격의 상승 폭이 둔화하면서다. 이 여파로 되살아나던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다시 위축됐다. 증권가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교보증권은 건설 업종의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매수)'로 유지하면서 내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건설 업황이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봤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서울과 수도권 입주장 진행에 힘입어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은 내년부터 가파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건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물산을 꼽는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도 금리 인하에
2024.10.17 07:00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건설주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추정치가 낮아진 데다 부동산 매매시장도 활기를 찾지 못해서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건설 지수는 최근 1개월(9월 13일~10월 15일) 사이 5.04%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 업종 지수 가운데 하락률 1위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39% 올랐다.국내 주식형(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1개월 수익률 꼴찌는 ‘TIGER 200 건설’이었다. 최근 한 달 사이 6.34% 떨어졌다. ‘KODEX 건설’도 같은 기간 4.04% 빠졌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이 기간 17.6%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삼성E&A(-10.14%), 대우건설(-5.63%) 등의 순서였다.건설주는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 자금 조달 금리가 실적에 영향을 끼쳐 대표적인 금리 인하 수혜주로 꼽힌다. 미국과 한국이 잇달아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수익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건설사 대장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개월 전 1706억원에서 최근 1475억원으로 13.54% 줄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영업이익 추정치가 645억원에서 475억원으로 26.35% 감소했다.부동산 매매심리가 대출 규제 강화로 최근 위축된 점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원인으로 꼽힌다.배태웅 기자
2024.10.16 05:46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국내 건설주들이 상승세를 펴지 못하고 있다. 올 3분기 실적 전망이 낮아진데다 부동산 매매 시장도 아직 활기를 찾지 못해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 건설' 지수는 최근 1개월(9월13~10월15일) 사이 5.04% 하락했다. 이 기간 코스피 업종 지수 가운데 하락률 1위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39% 올랐다.건설주 상장지수펀드(ETF)들도 부진했다. 코스콤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레버리지·인버스 제외) ETF 가운데 1개월 수익률 '꼴찌'는 'TIGER 200 건설'이었다. 최근 한 달 사이 이 ETF는 6.34% 하락했다. 비슷한 ETF인 'KODEX 건설'도 같은 기간 4.04% 빠졌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HDC현대산업개발이 이 기간 17.6%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이어 삼성E&A(-10.14%), 대우건설(-5.63%) 등의 순서였다. 건설주는 부동산 대출 금리, 자금조달 금리가 실적에 영향을 끼쳐 대표적인 금리 인하 수혜주로 꼽힌다. 그러나 미국과 한국이 잇달아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최근 건설주 주가는 힘을 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주택건설 수익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건설주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낮아지자 주가도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건설사 대장주로 꼽히는 현대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개월 전 1706억원에서 최근 1475억원으로 13.54% 낮아졌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645억원에서 475억원으로 1개월 사이 26.35% 하향됐다. GS건설도 기존 대비 2.7% 가량 전망치가 내려갔다. 현대건설은 반포 재개발 공사에서 공사비 증액을 놓고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어 실적이 기대를 밑돌
2024.10.16 03:15
현대건설과 홀텍(이하 팀 홀텍)의 영국 최초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현대건설은 최근 영국 홀텍 브리튼과 함께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영국 원자력청은 2050년까지 영국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우수한 기술의 SMR을 배치하기 위해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올 초 숏리스트에 오른 6곳의 SMR 개발사 중 팀 홀텍을 비롯한 GE히타치뉴클리어에너지, 롤스로이스SMR, 웨스팅하우스가 최종 입찰 후보에 올랐다. 원자력청은 올해 말 이번 입찰을 통과한 4개사 가운데 2곳을 선정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하고 영국 최초 SMR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팀 홀텍은 영국 SMR 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지난해 말 영국 내 원전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미래원자력활성화기금(FNEF)에 선정된 이후 팀 홀텍의 SMR-300에 대한 영국 원자력규제청(ONR)의 일반설계평가(GDA) 1단계를 최단 기간에 완료하며 영국 원전 진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독보적인 원전 사업 역량을 보유한 팀 홀텍은 지난 3월 영국의 대표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발포어비티, 모트 맥도널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와 SMR 진출의 견고한 토대를 다졌다. 한·미·영 기술동맹에 기반한 글로벌 원전 파트너십을 통해 팀 홀텍은 현지 공급망 구축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제고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홀텍과 2021년 SMR 공동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한 이
2024.10.1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