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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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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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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퓨처엠, 4분기 적자 전환 불가피…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31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올해 4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3000원에서 26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김현수 연구원은 "올 4분기 양극재 출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전망된다"며 "하지만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신규 라인 가동 과정에서 초기 수율 이슈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미드니켈 라인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심화하며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전동화 정책 동력 약화, 유럽 내 경쟁 심화로 포스코퓨처엠의 2030년 장기 목표 생산능력(CAPA)은 기존 100만t에서 60만t 이하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래 신사업인 전구체, 인조흑연의 경우 수율과 안정적 공급망 확보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되면서 2020년대 후반 예상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하나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올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든 8920억원으로,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적자를 예상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4.10.31 07:18

      "포스코퓨처엠, 4분기 적자 전환 불가피…목표가↓"-하나
    • 코스피, 기관 '사자'에 2610선 회복…삼성전자 3%대 올라

      코스피지수가 28일 기관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1%대 강세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4거래일 만에 삼성전자에 대한 '팔자'세를 멈추고 순매수 전환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9.16포인트(1.13%) 오른 2612.4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2%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며 2610선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60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293억원, 129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POSCO홀딩스, 네이버(NAVER), 등이 오른 반면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내렸다.삼성전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대 급등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 9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33거래일 연속 이어온 순매도 기조를 멈췄다.엘앤에프(10.19%)를 비롯해 삼성SDI(8.23%), 포스코퓨처엠(7.05%), LG에너지솔루션(2.33%) 등 2차전지주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올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틀째 상승 마감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아파트(APT)' 열풍이 이어지면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유통사 YG플러스가 13%대 급등 마감했다. YG플러스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반면 우리금융지주(5.97%), KB금융(-4.75%), 신한지주(-3.45%), 하나금융지주(-1.65%), BNK금융지주(-1.31%) 등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그간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코스닥지수는 이날 13.07포인트(1.8%) 오른 740.4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

      2024.10.28 04:12

      코스피, 기관 '사자'에 2610선 회복…삼성전자 3%대 올라
    • 2차전지株, 테슬라 주가 랠리에 동반 '강세'

      2차전지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올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틀째 상승 마감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900원(6.27%) 오른 11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이밖에 엘앤에프(5.74%) 포스코퓨처엠(4.85%) 삼성SDI(4.66%) 에코프로비엠(4.38%) 에코프로(3.84%) LG에너지솔루션(1.23%) 등도 일제히 강세다.테슬라 주가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약 13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는 3.34% 상승 마감했고, 전날에도 21.9% 급등했다.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 시가총액은 8599억달러(약 1196조원)로, 실적 발표 직전인 23일의 6825억달러(약 949조원)에서 이틀 만에 1774억달러(약 246조6700억원)가량 급증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4.10.28 09:38

      2차전지株, 테슬라 주가 랠리에 동반 '강세'
    • 포스코퓨처엠, 2024년 ESG평가 A+등급 획득

      포스코퓨처엠이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한다.포스코퓨처엠은 2023년에 직전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받았는데, 올해 다시 한 번 등급이 오르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부문별로는 환경(E) 부문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사회(S) 부문과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지난해와 동일한 A+와 A 등급을 받았다.포스코퓨처엠은 환경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또, 올해 4월에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음극재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국제 표준에 맞춰 집계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사회적 측면에서는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보건 경영도 강화하고 있는데, 특히 공급사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해 지난해 공급사 근로손실재해율(LTIFR)은 2021년 대비 52% 감소한 바 있다.* 근로손실재해율(LTIFR): 100만 시간 당 재해자 수포스코퓨처엠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기구의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ESG경영 핵심 이슈를 보고하고 승인받는 프로세스를 운영해 책임경영을 한층 고

      2024.10.25 09:37

      포스코퓨처엠, 2024년 ESG평가 A+등급 획득
    • 코스피, 종목 장세에 1%대↑…코스닥은 강보합

      코스피지수가 개별 종목 장세에 돌입하며 장 초반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2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2포인트(1.07%) 오른 2608.5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0.64% 오름세로 출발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922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1억원, 16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신한지주 POSCO홀딩스 등은 오르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등은 내리고 있다.고려아연은 자사주 공개매수 종료 이후 장내 매수 경쟁 조짐에 26%대 급등하고 있다. KB금융(10.52%)을 필두로 하나금융지주(7.98%) JB금융지주(5.80%) 신한지주(5.17%) BNK금융지주(3.25%) 등 금융주들도 동반 급등하고 있다. 올 3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이 쏟아지면서다.테슬라 주가 급등 영향에 엘앤에프(3.72%) 포스코퓨처엠(0.86%) LG에너지솔루션(0.49%) 등도 상승세다.현대차는 시장 예상을 밑돈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초반 1%대 약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52주 신저가를 재차 갈아치웠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등 신규 사업 경쟁력이 약화했다는 시장의 우려가 계속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0.89포인트(0.12%) 오른 735.4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405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억원, 18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등이 오르는 반면 알테오젠, H

      2024.10.25 09:35

      코스피, 종목 장세에 1%대↑…코스닥은 강보합
    •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낙폭 확대…코스닥도 2%↓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장중 낙폭을 확대하면서 1% 넘게 하락하고 있다.22일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9.02포인트(1.11%) 내린 2575.9를 기록 중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5억원과 2714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홀로 4522억원 매수우위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KB금융을 제외하곤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는 1.36% 하락한 5만8200원을 기록하면서 신저가를 또 경신했다.이날 상승 출발한 SK하이닉스도 0.37% 하락으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기아, NAVER 등도 내림세다.특히 에코프로머티(-6.98%), 엘앤에프(-5.45%), 포스코퓨처엠(-4.71%), POSCO홀딩스(-3.4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최근 테슬라가 공개한 로보택시가 시장의 실망감을 가져온데다 노무라증권이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11만원으로 반토막 낸 영향에 관련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쪼그라들었다.코스닥지수는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2.15% 내린 743.6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9억원과 870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 237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10.22 11:03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에 낙폭 확대…코스닥도 2%↓
    • [단독] "10대 그룹 계열사 중 30% 연내 '밸류업 공시' 추진"

      국내 10대 그룹의 전(全) 계열사 중 30%가 올해 안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공시를 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올 3분기 실시한 '상장기업 밸류업 준비현황 설문 조사' 결과 올해 안으로 밸류업 공시를 내놓겠다는 10대 그룹사는 전체 계열사 112개사 중 34개사(30.3%, 기존 본공시 기업 포함)로 집계됐다.이 설문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7.3%(812개사 중 465개사)와 코스닥시장 상장사 37.3%(1625개사 중 606개사) 등 총 1071곳이 응했다. 이들 중 704곳은 '밸류업 공시를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코스피 345개사, 코스닥 359개사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응답자의 65.7%다.'검토 중'이라고 답한 704개사 가운데 488개사(69.3%)는 공시 시기를 '미정'이라고 답변했다. 나머지 약 30%만이 공시 시기를 구체적으로 특정했는데 △2024년 공시예정 61개(코스피 46개·코스닥 15개) △2025년 공시예정 112개(코스피 52개·코스닥 60개) △2026년 공시예정 43개(코스피 18개·코스닥 25개)다.특히 10대 그룹은 연말까지 전체 계열사 중 30%만 밸류업 공시에 나설 전망이다. 설문에 따르면 그룹별로 삼성과 한화그룹을 제외한 10대 그룹이 올해 말까지 그룹별 적어도 한 곳 이상씩은 공시를 할 예정이다.10대 그룹은 계열사 시가총액 합이 국내 전체 상장사 시총 규모의 절반을 훌쩍 웃돌 만큼 증시 영향력이 크다.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8월 10대 그룹 재무 담당 임원들을 불러모아 밸류업 공시를 당부하는 등 대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했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당시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인 10

      2024.10.22 08:23

      [단독] "10대 그룹 계열사 중 30% 연내 '밸류업 공시' 추진"
    • 포스코퓨처엠, 28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포스코퓨처엠이 올해도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함으로써 28년 연속 무교섭 타결 전통을 이어갔다.포스코퓨처엠 노사는 15일 포항 본사에서 2024년 임금에 대한 협상을 회사에 위임하는 임금 무교섭 위임식을 실시했다.행사에 참석한 유병옥 사장과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 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등 노사대표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노사상생의 전통을 지속하면서 캐즘 극복을 통한 미래성장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이번 무교섭 위임으로 포스코퓨처엠은 1997년 이후 28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하면서 종업원 1,000명 이상 제조 대기업 중 최장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와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 확보를 통해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큰 폭의 사업성장을 이어 오면서 직원 수 역시 2018년 1,393명에서 현재 2,926명으로 5년여 만에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최근 캐즘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안정적이고 건설적인 노사관계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 주신 직원대의기구 대표와 직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창사 이래 지속해 온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확고한 성장의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직원 대의기구 대표들은 “현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헤쳐 나가야 할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와 같은 노사상생의 의지가 회사의 지속 성장과 행복한 일터

      2024.10.15 02:05

      포스코퓨처엠, 28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 전망"-DS

      DS투자증권은 15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밑돌 것"이라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은 유지했다.이 증권사 최태용 연구원은 "양극재 평균판매단가(ASP)는 메탈가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 감소할 것"이라며 "N65는 LGES 폴란드 공장 가동률 반등에도 불구하고 아직 출하량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제너럴모터스(GM)로의 N86도 상반기에 이미 연간 목표 대수에 해당하는 물량을 선제적으로 공급했던 만큼, N86 출하량은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며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램프업을 통해 출하량이 확대돼 일부 상쇄됨에 따라 양극재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음극재는 '외국우려기업(FEOC)' 유예 영향과 업황 둔화로 물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인조 흑연의 적자 영향으로 에너지소재 영업이익률(OPM)은 1%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DS투자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4%, 50.6% 줄어든 9339억원, 18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매출액 1조276억원·영업이익 284억원)를 밑도는 수준이다.또 포스코퓨처엠의 중장기 생산능력(CAPA)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고객사 다각화로 이를 해결할 것이란 게 최 연구원의 진단이다.그는 "지난 분기 캐나다 GM 합작법인(JV) 공장의 순연이 있었지만, 2026년 목표 CAPA 39만5000t은 유지한 만큼, 추가 조정 우려가 잔존한다"며 "LGES의 불확실한 GM JV 3공장 증설 계획과 함께 최근 GM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얼티엄 브랜드 폐기를

      2024.10.15 07:34

      "포스코퓨처엠,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 전망"-DS
    • 테슬라 '로보택시' 쇼크에 후진하는 K배터리株

      최근 반등세를 이어온 2차전지주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행사가 투자자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친 영향이다.14일 삼성SDI는 3.75% 급락한 3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는 2.76% 내린 8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76%), 포스코퓨처엠(-2.23%), LG에너지솔루션(-1.22%), LG화학(-1.13%)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최근 2차전지주는 크게 반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8월 이후 약 26% 상승했다. 업황이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과 함께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기대가 맞물려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지난 11일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베일을 벗은 뒤 투자자의 실망감을 자아내자 국내 2차전지주는 다시 급락했다. 테슬라를 ‘톱픽’으로 꼽아온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의 개선 속도, 공유형 자율주행차 출시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기대했지만 세부 정보가 부족해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로보택시 출시 전까지 실적을 방어해 줄 저가 전기차 ‘모델2’에 대한 발표가 없었던 점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8.78% 급락했다.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기업의 3분기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2차전지가 주도 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심성미 기자

      2024.10.14 05:55

    컨센서스

    등급에 따른 종목종합 컨센서스 결정 기준
    컨센서스 등급

    종목종합 컨센서스는 발표된 레포트들의 투자의견을 등급으로 환산 후 평균 계산한 평균등급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결정됩니다.
    투자의견의 매수성향이 강할 수록 등급은 1에 가깝게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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