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상수지 91.3억 달러 흑자…여행수지 12.6억 달러 적자(2보)

입력
수정2024.09.06. 오전 8:37
기사원문
남주현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은이 6일 발표한 '2024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91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7월 기준으로는 2015년 기록한 93억7000만 달러 이후 역대 2번째 수치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4억9000만 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6월(117억4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축소됐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기타사업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3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12억6000만 달러 적자로 적자 폭이 커졌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