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제조업 지표에 연착륙 기대감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조사업체 르네상스 매크로의 미 경제 리서치 책임자는 여전히 연착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연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화정책이 이미 제약적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FOMC에서 0.25%p가 아닌 0.5%p 금리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닐 두타 / 르네상스 매크로 美 경제 리서치 책임자 : 저는 여전히 연착륙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여름 이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월간 기준으로 연율 2% 미만을 기록해왔습니다. 이는 연준의 정책이 이미 너무 제약적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금리인하로 0.5%p 인하하는 것이 큰 위험은 아닙니다.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를 크게 웃돌고 있고, 0.25%p씩 여러 번 인하하면 중립으로 되돌아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