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부동산중개소에 불 지른 60대 남성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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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12.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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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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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옥련동 5층짜리 상가건물 1층 부동산 중개소가 불에 탄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연수경찰서는 새벽시간 상가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현존건조물방화)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1분께 연수구 옥련동 5층짜리 상가건물 1층 부동산 중개소에 불을 지른 혐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 20㎡와 집기류 등이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3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이후 직접 112에 불을 질렀다고 신고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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