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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무난한 진입장벽. 한국어가 지원되지는 않지만 영어도 매우 간단한 수준임. 퀘스트같은 장문은 그냥 번역기 돌리면 됨.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래픽
- 의외로 다양한 총기 부착물

[단점]
- 아기자기하고 단순한 그래픽인데 뭔놈의 최적화가 이렇게 되어있는지 배틀그라운드 풀옵션도 60프레임 방어가 되는데 그 급의 프레임 저하
- 로블록스의 파생 게임이라 그런지 저연령층의 맘에 쏙 들어 잼민이 다수 보유
- 몇 없는 한국 서버는 좆목질로 점령됨
- 노을빛이 시뻘건데 눈아파 뒤짐
- 그래픽 연출이 너무 극단적으로 단순해서 모든 면에서 눈의 피로가 극심함

이 게임은 마치 개발자들이 전부 완성시켜 나온 게임인 줄 알겠으나 사실 그렇지 않다

게임은 좆병신이다. 모드로 군데군데 수리를 해야 완성되어가는 게임이다.

어떻게 2010년도 중반에 나온 게임이 60프레임 이상을 지원을 못해서 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물리엔진이 발광을 할 수 있는가? 3이나 뉴베가스는 그렇다 쳐도 얘는 왜?

그렇기에 우리는 모드가 필요 수준이 아니라 필수다.

바닐라만 하려해도 모드는 필수다.

모드 없이 바닐라만 하려해도 너의 그래픽카드가 쉬바 rtx 100100을 갖다놔도 프레임이 60이하로 나올거다.

게임은 전조증상없이 수시로 CTD(튕김)를 일으키며, 게임의 세이브파일은 먹통이 될 것이며 치트 없인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모드 필수 갓겜

외계 행성버전 폴아웃

플레이타임이 길지도 않고 길더라도 재미있음. 킬링타임용으론 딱 좋음

추억만 많은 게임이다.. 나는 아직도 오버워치 정식 출시되었을 때 싸그리 사라지고 그나마 남아있던 사람들도 배그 출시하고 죄다 털린 기억이 아직도 난다.

장점은 그저 추억이 많이 깃든 게임이란거고
단점은 그냥 서버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다.

싱글은 딱 재미있다. 차량의 멋드러짐에 눈호강 제대로 되고 스트레스 풀기에 좋다.


온라인은 도태찐따들의 세상이다. 현실의 잣대를 들이밀지 마라. 싱글에 질리든 뭐든 해서 온라인에 들어가고 싶다면 빨리 인터넷에 패시브모드 하는법, 1인세션 만드는법 알아보고 시작해야한다.

핵쟁이를 높은 확률로 보게 될 것이며 고렙 유저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타 게임은 고렙 유저끼리 노는데에 반해 여기 찐따들은 뉴비를 보면 환장을 하는데 들박하기 위해 환장하는 것이 아닌

내가 너보다 이 정도만큼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환장한다. 다른 고인물들한테는 실수로라도 락온 걸면 빠르게 사과하나 뉴비들한테는 따라다니면서 게임을 접게 만들며, 혼자 '내가 실력으로 상대를 게임하기 싫게 만들었어'라며 자위를 한다.

핵쟁이들은 이 찐따들보다 상위의 존재다. 자존감은 지구 내핵보다 1 나노미터 높은 정도로 너무 낮지만 자존심은 관측가능한 우주도 뛰어넘을 정도로 높고 또 게임 플레이타임에 비례한 실력이 뉴비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라 고인물들을 경계하는데

신나게 뉴비를 학살하다가 그저 심심한 고인물 눈에 걸려 뒤지게 얻어터지면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왜 자꾸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냐", "괴롭힘으로 신고한다"와 같은 어처구니가 빠지다 못해 갈려나갈 대사를 볼 수가 있다.

납치도 막 납치 경고 뜨고 대규모 습격으로 난전속에 잡혀간다던지 하는 개연성이라도 있던가 그냥 납치 경고! 하나 뜨고 내가 어디있건 뭘 하고있건 그냥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마취탄맞고 기절하고 깨어보니 납치됐다는 이게 제일 좆같기 그지없음.

베테랑 용병이 곁을 지켜주든, 불곰이 지켜주든, 저항세력 은둔기지 최심부에 있던간에 그냥 어디서 날아온건지 퓩 맞고 이벤트 강제 발생이 되어버리니까 사실상 최대 빌런이 시드 일가가 아니라 아무리 대항운동 협력에 원하는 헬기 찡찡 헬기 대령, 무기 찡찡 무기 대령 해줘도

나를 좆도 보호 못해주는 개 무능한 저항세력임 ㄹㅇ. 지능 좀 되는 애들만 골라서 쫄다구 만들고 지능미달 개 빡대가리 새끼들만 남겨놓았다는게 맞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