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a-Van
子夜半, 자야반   Shanghai,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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𝚄𝚂𝚂 𝙽𝚒𝚖𝚒𝚝𝚣 (𝙲𝚅𝙽-𝟼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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𝙲𝚕𝚒𝚏𝚏𝚘𝚛𝚍 𝚄𝚗𝚐𝚎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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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선물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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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아무튼 주변에 상처 받은 애가 있다면 친절하게 대해줘.

친절함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거야. 그러니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알아줬으면 해.

사람을 구해줄 멋진 어른이 되어줘. †승천†”

‘초텐’은 정신적으로 불안정하지만, 타인의 관심은 받고 싶은 아름다운 미소녀입니다.

그녀의 꿈은 100만 팔로워의 초대형 스트리머가 되는 것. 그녀는 스스로를 ‘인터넷 엔젤’이라 부르며, 오타쿠들을 구원해주기 위해서라는 설정으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의지박약인 그녀의 인내심은 1달, 즉, 30일 뿐... 그녀는 방송을 위해, 방송 소재를 모으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매일매일 성장세를 이루어 나갑니다.

당신은 그녀의 Partner이자, Producer이자, Perfect한 애인인, ‘P’가 되어서 초텐의 방송을 도와주게 됩니다. 그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결말까지 같이해주세요.



• 장점 :

- 멀티 엔딩 게임인데, 모든 엔딩이 다 인상 깊습니다.
- 레트로 느낌의 디자인과 감성은 충분히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캐릭터성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 OST도 훌륭했습니다.
- 반전 요소라던가 서술 트릭도 인상 깊습니다.
- 픽셀 그래픽임에도 캐릭터의 표정, 행동 같은 움직임이 매우 귀여웠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 가격도 합리적이라 생각듭니다.
- 팬아트가 내포되어 있는데, 마음에 드는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 게임 시스템이 제법 직관적이라 생각 들며, 작은 인터넷 세상 같아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 시간 배분도 굉장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1회차로 엔딩 보는 시간 자체가 적당하여, 다른 엔딩도 호기심이 생기고, 공략집을 보면서 도전해보기에 좋은 분배였습니다. 노력과 호기심 사이에서 조절을 잘 했습니다.
- 사회풍자물의 성격을 재미있게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 오마주 같은 요소도 재미있었습니다.
- 연출이 훌륭했습니다. 분위기나 효과에 따라 달라지는 모든 화면 연출이 우수했습니다. 나름대로의 영상미가 있었습니다.



• 단점 :

- 정병녀 관리하는 것답게 손이 많이 가는 요소도 있는 듯 합니다. 특히 Line 메신저 확인하는 게 제일 번거로웠던 것 같습니다.
- 한국어 번역이 약간 미흡합니다. 특히 ‘멘탈’은 ‘우울감’으로 고쳤으면 합니다.
- 멀티 엔딩이라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 엔딩 자체를 허무하다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타쿠, 서브컬쳐, 스트리밍, 일본 사회 문제 등의 배경지식에 익숙하지 않다면, 정서적으로 공감하기 어렵겠습니다.
- 광과민성 반응에 민감하신 분들은 화면을 보기 싫을 수 있겠습니다.
- 제 게임 진행상황이랑 설정이 모두 초기화 되었습니다. 엔딩 본 것들은 전부 없어졌습니다. 슬프네요.
- Steam 클라우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소감 및 평가 :

저는 정말 칭찬하고 호평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소개문과 저의 평가 도입부에도 보셨듯이, ‘Needy Girl Overdose’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미소녀를 옆에서 가이드 하는 P가 되어서 한 달 안에 100만 팔로워의 초대형 스트리머가 되는 것입니다.

뭔가 요즘 대한민국 뉴스에도 자주 보이는 은둔형 외톨이, 즉, 히키코모리에 대한 사회적 풍자나 자조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24/7 인터넷에 빠져 지내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은둔형 외톨이들... 더 이상 외국의 이야기 같지는 않은 것 같군요.

세세한 부분은 스토리와 관련되어 있기에, 자세히 말씀드리기 힘들겠지만, 스토리 부분은 매우 호평합니다. 멀티 엔딩 게임이고, 엔딩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알맞은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2019년에 개봉한 'Joker'라는 영화를 보고 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저는 고평가 합니다. 해피 엔딩, 배드 엔딩 같은 긍정적, 부정적 느낌은 아닙니다. 그냥 결국 ‘초텐의 방송은 이런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같은 느낌입니다.

때문에 도입부에서 강조한 100만 팔로워를 달성해야 볼 수 있는 엔딩도 있지만, 50만 이상 100만 명 미만의 팔로워를 가진 중견급 스트리머, 50만 명 미만의 팔로워를 지닌 실패한 스트리머가 되어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팔로워 숫자와 무관하게 방송 소재 중 하나를 집요하게 공략하면 볼 수 있는 엔딩들도 있습니다.

팔로워 숫자나 방송 소재 말고도 엔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초텐의 정신적인 수치들입니다. 초텐은 방송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P에 대한 ‘호감도’, 우울한 정도에 대한 ‘멘탈’이라는 3가지 수치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정신력들을 관리하여 폭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P의 존재의의입니다. 어느 한 수치라도 임계점을 넘으면 폭주할 겁니다. 하지만 특정한 엔딩을 보기 위해서라면 폭주에 도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 처음 할 때 추천하는 접근법은, 「정신적인 수치들은 스트레스를 제외하고는 어느 하나도 폭주시키지 않으면서, 야한 짓의 남용은 피하고, 어느 한 방송을 5회 마스터하지 않은 채, 꼭 100만 팔로워가 아니여도 좋으니, 30일까지 방송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30일 미만의 엔딩들이 나쁘단 건 아닌데, ‘첫 엔딩으로 보기에는 좀 허무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요약하자면, 100만 팔로워라는 숫자에 압박 가지지 마시고, 재량껏 방송 팔로워와 정신력 상태에서 줄타기하면서 30일까지 도달해보라는 뜻입니다.

1회차 엔딩을 보는데 시간과 노력을 엄청 소모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평가를 보면 이것을 지적하던데, 저는 이것에 공감하기 힘들었습니다. 팔로워는 방송을 꾸준히 하고, 선정적인 방송도 하면 금방 차오릅니다. 정신력 수치 조절도 정말 쉽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치명적인 단점을 하나 언급하자면, '정서'가 될 것 같습니다. 'Needy Girl Overdose'의 전반적인 주제는 히키코모리, 정신병, 우울증, 오타쿠 문화, 서브컬쳐, 인터넷 방송,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 등과 매우 관련이 큽니다. 때문에 해당 영역에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정말 공감하기 어렵고 억지스럽다는 게임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짚고 넘어가고 싶은 사소한 단점은 일부 엔딩들은 굉장히, 굉장히 허망하다 느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많고 많은 엔딩 중 정말 충격적이거나 인상 깊은 엔딩도 있어서, 이거는 눈 감아줄 수 있습니다.

다회차를 거치면서 다른 엔딩을 보기 위한 노력도, 'Detroit: Become Human' 같이 멀티 엔딩으로 홍보하는 다른 게임들을 고려하면 정말 적은 노력으로 달성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세이브 파일 시스템과 적절한 1회차 분량으로 달성 가능했던 장점이라 평가합니다. 뭐, 게임에 대한 감상, 기대 이하의 접근이라는 부정 평가에는 개인 편차가 있기에 이해하지만, '노력을 많이 잡아먹는다'에 대한 부분은 부정하고 싶습니다.

인게임에서는 방송 소재들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도 하고, SNS도 하고, 외출도 하고, 데이팅 앱도 써보고 그렇게 되는데 다 재밌었네요. 정말 UI 자체가 2000년대 초반의 컴퓨터 배경화면 같은 모습이고, 전반적인 시스템도 다 현실에 있기에 경험해봤던 느낌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작은 현실세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초텐의 방송 자체도 솔직히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인터넷 엔젤’이라는 설정을 정말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초텐이 정말 100만 팔로워가 된다면, 그녀의 예쁜 외모를 제외하고도 입담, 화술, 애교, 방송 센스가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방송이 재미있고, 방송인으로서의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방송할 때의 모습과 오프라인의 모습이 굉장히 다른 것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페르소나가 다른 현대인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모션, 연출 같은 영상미가 인상 깊습니다. 초텐의 방송 준비 전 변신하는 모습, 애교 부릴 때의 모습, 화낼 때의 모습, 손짓과 눈빛이 모두 귀엽게 보였습니다. 정신 약물을 먹었을 때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장면과 기괴해지는 음악소리 등등 ‘Needy Girl Overdose’가 시청각적으로 주는 만족감은 픽셀 그래픽임에도 정말 자연스럽고, 우수하며, 재미있게 잘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시각적인 연출 외에도 OST도 재미있었고, 초텐의 상태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한글 번역은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훌륭한 품질이긴 한데, ‘멘탈’에 대한 번역은 좀 고쳐줬으면 합니다. ‘멘탈’이 아니라 ‘우울도’, '우울감', '우울 지수' 정도가 적당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저는 멘탈 높으면 좋은 줄 알아 가지고 아무 생각 없이 올렸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멘탈이 높다’라는 표현은 보통 긍정적이며, 긴장될 상황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잖습니까? 디시인사이드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봐도 저처럼 헷갈려한 분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다른 번역은 다 괜찮았어도, ‘멘탈’에 대한 부분은 꼭 사후에라도 고쳐줬으면 좋겠습니다.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인 걸 넘어서서, 오히려 소비자에게 퍼다주는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할인율이 조금 낮을 때 사서, 9,90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은 8,250원이더라고요? 8,250원이 이 정도 완성도면 정말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8,250원에 더 쓰레기 같은 게임들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돈값은 확실히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Needy Girl Overdose’의 엔솔로지 만화가 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랑 니디걸 오버도즈 갤러리에 번역본이 올라오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1부가 5화 분량으로 완결되었더라고요. 2부는 2023년 08월에 또 한다고 합니다. 일본 만화답게 연재 속도가 느리지만, 품질은 좋았어요. 게임 다 끝내시거나, 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후회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가격, 완성도, OST, 연출 및 애니메이션, 스토리, 난이도 등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정말 흠 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준수함으로 돈값을 하는 게임입니다. 인터넷 방송이라는 주제 아래에서 캐릭터에 대한 설정, 그리고 그것들을 풀어 나가는 진행, 게임 시스템 등을 모두 다 잘 잡은 멀티 엔딩 육성 ADV 게임이라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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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사실, 그 때 읽었던 책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 나요.

...그렇지만, 저는 그저 그때 같이 그 책을 읽었던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러니까요, 저는 이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든, 그저 이렇게 함께 있었던 시간만을 행복하다며 기억할 거예요.”

주인공은 여름방학을 얼마 안 남긴 고등학생입니다. 하지만 그는 비밀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자신은 ‘유체이탈자 겸 시간여행자’라는 것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의 영혼과 원래 알던 세계관’은 ‘현재 주인공의 육체랑 지금의 세계관’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주인공은 원래 육체에 대한 과거 기억은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갈 방법은 없었기에 사실상 비밀로 묵인한 채 하루하루를 살고, 어느덧 1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고교생활의 두 번째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유령을 만났습니다. ‘소녀’는 유령의 형태로 주인공의 주변에 존재했으며, 오직 그의 눈에만 보일 수 있었습니다. 소녀 또한 주인공처럼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렸으며, 오직 그녀 자신이 유령인 것만을 자각한 채, 세상을 떠돌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에게 가시적으로 보일 수 있었던 소녀는 주인공에게 소심하지만 간절하게 한 가지 부탁을 하게 됩니다.

소녀의 소원은 ‘소멸’입니다. 소녀가 성불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동안 소녀와 주인공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유령 소녀는 점점 주인공의 일상에 녹아들기 시작합니다.



• 장점 :

- 1,1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그 가격을 고려했을 때 전반적인 품질이 압도적으로 우수합니다.
- 게임의 엔딩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릴 정도의 충분한 분량이 있습니다.
-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히로인들의 한국어 더빙 음성을 100% 지원하며, 성우 분들의 연기 또한 우수합니다.
- 문체가 정말 예쁩니다. 문장을 이렇게 예쁘게 표현하다니, 제작자 분께서 독서를 많이 하신 듯 합니다.
- UI, 유저 인터페이스 또한 정말 예뻤던 것 같습니다.
- 스토리나 전개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좋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감동적인 여운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 연출, CG 배경화면, 시각적인 효과 또한 우수했습니다.
- 배경음악 또한 스토리 전개와 많이 어울리는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 SF적인 요소와 문학적인 요소의 소재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이공계와 인문계적인 주제를 잘 혼합했다고 생각합니다.



• 단점 :

- 스토리에 결함이 상당히 있긴 합니다. 특히 개연성을 따지시는 분들은 싫어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 개연성을 차치해도, 초반부 전개가 상당히 지루합니다.
- 초반부 전개가 지루한 것도 있지만, 후반부에 연출이 집중되는 것도 있어서 플레이어에게 허무함을 줬습니다.
- ‘비주얼 노벨’이기에 꼭 로맨스 요소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유미’의 초반부와 중후반부 비중에 불만이 많습니다. 진심으로요.
- 문체가 예쁜 건 맞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말을 어렵게 빙빙 돌려서 한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즉, 대화가 직관적이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러한 대화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단점으로 더 다가옵니다.
- CG 배경화면은 예쁘긴 하지만, 광원 효과 연출이 과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 스토리 전개에 불만이 많은데, 후속작 또한 예정에 없고 완결된 게임입니다.
- 사소한 지적이긴 한데, 중간에 보이는 오타, 맞춤법 오류가 있었습니다.



• 소감 및 평가 :

국내 개발자, ‘Luet2P’가 제작한 ‘비주얼 노벨’ 계열의 게임으로 1,1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확실히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이는 대다수의 평가에서 언급하는 부분이기에 더 세부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우수한 게임임에는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했으며, 여운과 감동 또한 있었습니다.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복선은 나름대로 잘 회수했던 것 같습니다. 눈썰미나 직감이 뛰어나신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전개라 생각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저는 초반부의 설정이나 전개는 제법 봐줄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전반적인 스토리나 줄거리, 연출, 개연성 등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게임에 대한 느낌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하부터는 스포일러를 포함한 강도 높은 비판이 있을 예정이므로, 게임을 아직 하지 못한 분이시라면, 읽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러한 비판 때문에 게임에 대한 선입견이 부정적으로 바뀌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선, ‘유미’와 ‘현지’의 비중에 대해서 진지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유미’는 플레이어가 해당 게임을 처음 하고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히로인입니다. ‘유미’는 장난스러운 모습, 진지한 모습, 일상적인 모습을 모두 고려했을 때 주인공을 사랑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상징하는 꽃은 대놓고 ‘라일락’으로, 꽃말은 ‘첫사랑’입니다. 때문에 게임 초반부에는 무척이나 달달한 분위기를 주며, 플레이어에게 ‘로맨스 장르를 다루는 게임이겠다.’라는 첫인상을 심어줍니다.

하지만, 유령 ‘소녀’가 등장하고 여름방학이 시작한 이후, ‘유미’의 비중은 사실상 없어집니다. 억지로 우연히 마주쳤다는 전개는 있지만, 사실상 관계에 대한 진전은 없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히로인 하나는 등장하지 않고, 분위기는 로맨스에서 소녀의 원한을 풀기 위한 수사물, 모험물로 바뀌는데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기대했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바뀐 분위기에 중반부에 잠깐 실망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릭터에 과몰입하는 오타쿠인 제 탓도 분명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소녀가 등장한 이후로 제가 받은 아쉬움은, 너무 컸습니다.

‘현지’의 비중에 대해서도 고민해봄직 합니다. ‘현지’는 주인공이 부장을 밭고 있는, ‘오컬트부’에 소속한 후배입니다. 약간 4차원적인 엉뚱한 면모도 있지만, 유령이나 심령사진 같은 일반적인 오컬트 주제보다도 ‘유체이탈’에 진지하게 호기심이 있던 히로인으로, 오컬트부에 어울리지 않는 이공계적인 성향을 들어내기도 합니다. 특히 차원이나 파동을 분석하며 유령과 생명의 차이를 분석하고 설명해주는 역할도 맡았습니다. 그녀의 개발품들은 게임 진행에 있어서 정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유미’만큼은 아니나 소소한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지’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결말에 중요한 발명품을 만들고, 게임 진행에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만 주구장창 해줬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주인공에게 크나큰 지원을 해줬습니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현지에게 사랑에 빠져도 이견은 없을 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감이나 관계 진전에 대해서는 너무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어떤 시점에서는 ‘유미’보다 더 심각하게 패배한 히로인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제 시점에서는 셔틀이나 설명충, 억지로 머릿수 채우기 위해 넣은 캐릭터 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제작자 분께서 게임 제작을 진행하면서 생략한 부분도 많았다고 했는데, 아마 ‘현지’에게 있어서 생략된 부분이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소녀’를 제외하고는 ‘유미’와 ‘현지’에 대한 연출이나 비중이 너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애정이 갔는데, 제작자 입장에서는 약간 소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수단이자 버림패 같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캐릭터에 과몰입하는 오타쿠라서 불쾌하다면 죄송합니다.

다음으로, ‘연쇄살인마’에 대한 건입니다. 이것도 약간 연출을 극대화시키기는 했으나, 플레이어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정말 터무니없이 말도 안 되는 연출이라는 느낌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E구역은 폐쇄된 구역이며, 주인공이랑 소녀가 진입했을 때는 사람 한명 살지 않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와도 같은 느낌으로 묘사되었습니다. 폐쇄된 기간만 무려 1년 가량이며, 인간이 먹고 살기 위한 전력, 식량, 식수가 있을 리가 만무합니다.

헌데, 연쇄살인마는 그곳에서 무려 1년간 숨어 지낸 것입니다. 아무리 경찰 수배망을 피한다 해도 그렇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연출이라 생각 듭니다. 게다가 1년 만에 또 사람을 마주치고 한다는 짓이 무지성 살인 돌격이란 점도 과연 ‘연쇄살인이 가능했던 지능적인 성인 남성’이라고는 생각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유령 소녀가 예측한대로 정말 현지가 그 자리에서 연쇄살인마에게 암살당했다면, 차라리 더 극적인 연출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소녀의 힘으로 연쇄살인마를 저지했다는 것은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이 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너무 무리수를 두었고 뜬금 없었던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쇄살인마의 등장부터 현지의 도망과 소녀의 연출은 게임 내에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이자 소설의 구성 단계에 있어서 위기의 위치에는 해당한다고 생각하는데... 절정 못지않게 중요했던 위기 부분에서 너무 김빠지는 전개를 묘사했던 것 같습니다. 김빠지는 걸 떠나서도 약간 억지스러운 전개, 요컨대 개연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고 느낀 시점이 저에게 있어서는 연쇄살인마의 등장 전후입니다.

더 나아가서, 중반부에 이렇게 사람이 죽은 현장을 방문하면서, ‘죽음의 색’을 찾아다니면서, 소녀와 모험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근데 결말부에 와서 진실을 알고 나서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는 모두 허사였던 셈입니다. ‘스토리 상 필요한 연출이었다.’라고 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겠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초반부의 전개는 인내의 시간인 셈입니다. 플레이어는 해당 게임에 대해 애정과 호기심을 가지고, 처음부터 그 지루하다고 평가받는 전개를 감수해내고, 제작자가 의도하거나 표현하고 싶었던 주제나 설정, 세계관, 인물들의 과거나 이야기에 대해 집중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결말부에 와서는 없었던 일 마냥 취급되었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여러모로 배신감이 들었다 할 정도입니다.

사실 초반부부터 어느 정도 복선이 있었기에 예상 가능한 결말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적지 않은 분량이었기에 뭔가가 증거가 되지 않을까 싶은 심리 또한 저에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끝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 수사와 모험 전개 때문에 정작 잘 표현할 수도 있었던 ‘유미’나 ‘현지’의 비중만 애꿎게 뺏어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설명되지 않는 부분,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이렇게 완결난 게임을 다시 갈아엎는 것도 말이 안 되는 부분이고, 후속작이나 다른 루트가 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제작자분께서 건강상의 문제를 언급하셨고, 후속작이 없는 완결작품이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 또한 저에게 아쉬움을 준 것 같습니다. 뭐, 비주얼 노벨 중에서도 선택지가 적으며, 엔딩이 하나 밖에 없는 게임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루트를 보고 나면, 개연성이 있다는 느낌이라도 주면 참 좋지 않았을까 하는 사적인 아쉬움이 남습니다.


....말이 길었군요. 제가 해당 게임에 불만이 참 많았나 봅니다.

하지만, 그만큼 해당 게임에 대한 첫인상이나 느낌 자체는 정말 좋아했기에 이런 장문의 불만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게임의 결말을 보고 나니, 저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C-급 슈타인즈 게이트’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괜찮은 느낌의 작품이었고, 결말 부분의 여운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눈물이 나오지는 않더군요.

제가 '투 더 문', '발리언트 하츠 : 더 그레이트 워'라는 게임을 하고서는 사람이 죽은 것 마냥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언더테일',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를 하고 나서는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만 인상 깊은 스토리였다라는 여운 그 자체가 오래 갔습니다.

'여름의 끝에 피는 꽃' 또한 저에게 ‘인상 깊었다’, ‘여운이 오래 간다’라는 긍정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여운이 없는 건 아니나, 너무 빈약하고, 짧게 갔습니다. 그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이며, 돈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격 경쟁력’이라는 마케팅적인 요소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1,100원이라는 압도적인 저가, 그리고 저가형이라는 인식이 들지 않는 뛰어난 연출과 첫 인상으로 대다수의 사람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정말 압도적인 긍정과 추천 평가를 얻었습니다.

해당 게임의 손익분기점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소비자를 확보하는 데에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후속적인 평가 또한 대성공입니다. 이는 모두 우수한 성능에 대비했을 때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는 플래그쉽 모델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제가 앞서 언급한 평가들은 그저 저의 사적인 아쉬움일 뿐입니다. 단지... “1,100원으로 이 정도 수준인데, 차라리 5,500원이나 11,000원이었다면 훨씬 더 우수하고 압도적인 명작이 탄생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너무 남습니다. 그럼에도 해당 게임은 우수한 게임이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비판에 대한 요소는 속이 좁은 제 탓도 일부 있을 겁니다. 포용력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에게는 신경 쓸 요인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공감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 못했나 봅니다.
맞춤형 정보 상자 전시대
머릿말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의 이름은 Jaya-Van(자야반)입니다.

맞춤형 정보 상자 전시대를 활용해서 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정보가 있으니 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정보

- 닉네임 : Jaya-Van (자야반)

- 나이 : 25세 (2000년생, 대학생, 경영학 전공)

- 사는 곳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Korea Seoul

연락처

- Discord : jayavan5858

- 오픈 카카오톡 프로필 : Open Kakao-Talk [open.kakao.com]

현재 하고 있는 게임:

- 팀 포트리스 2
- 카운터 스트라이크 2
- 워 썬더 (닉네임: Jaya_Van)
- 레인보우 식스 시즈 (닉네임: Jaya-Van)
- 인서전시 샌드스톰
- GTA V

그 외에는 스팀 활동을 참고하시거나 직접 물어보셔도 됩니다.

컴퓨터 사양

OS : Microsoft Windows 10 Home
CPU : 인텔 코어 i7-8세대 8700
Mainboard : ASUS ROG STRIX B360-G GAMING STCOM
Graphics : NVIDIA GeForce RTX 2070
Memory :  삼성전자 DDR 4 8G PC4-21300 * 2 (16GB)
Power : GIGABYTE G750H 80PLUS GOLD 모듈러
SSD : 삼성전자 860 EVO (500GB), 삼성전자 870 EVO (2TB)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위에서부터 언급되었지만 저의 이름은 Jaya-Van이며, 한국어로는 '자야반'님이라 불러주시면 됩니다. 애칭으로는 '자야', '야반', '반'등이 있습니다. '자야반(子夜半)'은 '자시(子時)'의 다른 이름으로 중세 국어로 자정, 한밤중을 의미합니다. 정확한 시각으로는 오후 11시에서 오전 1시까지의 시간을 의미합니다.

저는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하십시오체'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해요체'도 종종 사용합니다. 친분이 생기면 '해요체'의 빈도가 조금 증가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저에게 사용하시는 말투에는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메신저는 존댓말로 진행하며, 제한적으로 음성 채팅을 통해서만 저의 구어체나 평어의 사용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음성 역시 존댓말의 사용이 대부분입니다. 음성 채팅에서 불특정 다수들과 뭉쳐있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하며, 대화가 꼬이는 것도 싫어합니다. 보통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정도로 주고 받는 형태의 대화를 가장 선호합니다.

Steam 활동에 적극적입니다. 메시지도 자주 하지만, 댓글 활동을 선호합니다. Steam 친구들의 프로필, 스크린샷, 아트워크, 상태 게시글 등등 자주 댓글을 남겨드립니다. 또한 저 자신도 상태글을 자주 쓰는 편입니다. 게임에 대해서 평가를 세부적으로 장문을 남기는 편입니다. Steam 프로필을 꾸미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전에 나눈 정보가 없거나, 댓글이 없을 경우, 아이템, 계정 등을 노리는 사기꾼으로 간주하여 친구요청을 받지 않습니다.

메시지에 대한 답장은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오는 메시지는 무시하지 않으며, 읽는대로 답장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게임 중, 외출 중에는 답장이 느릴 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디스코드, Steam 메신저, 오픈 카카오톡 순으로 답장이 빠릅니다. Steam 메신저 기능보다는 디스코드를 애용합니다. 당신을 잘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Steam 프로필의 변동이 심할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당신을 기억하지 못할 경우,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오픈 카카오톡은 사적인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스카이프의 경우는 사용을 완전히 중단했습니다.

다수의 편의를 위해 Steam 프로필을 완전히 공개했으며, 프로필 사진과 프로필 닉네임 등을 자주 변경하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저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항상 인증된 프로필과 연락처만을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사진의 캐릭터는 EBS의 '세미와 매직큐브'에 등장하는 '세미'라는 이름의 캐릭터입니다.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남기는 것도 좋아하며, 스크린샷을 많이 찍습니다. 주로 PVP 멀티 게임을 하지만, 싱글 게임도 즐겨합니다. 스크린샷의 경우 25,000장 가량의 한도가 초과되면 일부 스크린샷을 지우기도 합니다.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입니다. 경영 이외에도 경제, 금융, 회계, 법률에 대한 인문 계열 공부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한 때 가벼운 수준에서 주식도 했었으나, 최근에는 관두었습니다. 문과답게 역사, 정치, 철학 같은 인문학과 관련된 주제에 관심이 많지만, 과학 기술에 관한 정보도 종종 찾아봅니다. 군사, 밀리터리 장르도 좋아하지만, 자세히 아는 편은 아닙니다. 독서를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인상 깊게 읽은 책에는 '손자병법'과 '군주론'이 있습니다.

MBTI에 의하면, 저는 ISTJ에 속하는 사람이며 저 자신도 장단점을 다 포함해서 많이 인정하는 성향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저는 비교적 내성적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높고, 낯가림과 선입견이 심합니다. 보수적인 행동을 많이 취합니다. 준비성이 철저하며, 책임감이 강합니다. 약속을 잘 지킵니다. 계획 없이 행동, 선택하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관심을 많이 안 가지며 무심합니다. 근면하며, 성실한 성격입니다. 기계적이고 진지한 성격이며, 농담을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며, 남에게도 엄격한 편입니다. 감정적인 공감보다 논리적인 판단력, 이성적 합리주의를 추구합니다. 위선과 이중잣대를 싫어합니다. 원리와 원칙만 준수했다면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성당에 다닙니다. 신앙심이 아주 깊은 편은 아닙니다.

군 복무는 공군에서 21개월 간 복무했습니다. 전투비행단에서 보급과 관련된 업무를 맡았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커피는 집에서 커피머신을 통해 직접 내려 마십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고집합니다. 음주와 흡연도 합니다. 술의 경우는 와인과 샴페인을 선호하며, 담배는 말보로와 메비우스를 좋아합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 13 프로입니다. 외관은 예쁜데, iOS 운영체제가 굉장히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카페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나, 현재는 특별한 수입원은 없습니다. 대학교는 대중교통으로 통학합니다. 최근에는 취업 준비, 사회생활로 인해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만남도 두어 번 해보았으나, 선호하진 않는 편입니다. 가급적이면 온라인의 관계는 온라인에서만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정말 친분이 있는 사람의 경우 만나기는 합니다.
Son Etkinlikler
Hunter X Hunter 27 Ağu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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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dude is fire 🔥🔥🔥
❗️💯 Let’s be friends for future games 💯❗️

💎💎 Have a wonderful experience during each match💎💎
⚜️⚜️ Stay safe & take care⚜️⚜️

✅✅✅➕REP➕✅✅✅
🤤🤤🤤The profile is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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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sing 22 Ağu @ 19:44 
-Rep wallhacker
cyber psycho 17 Ağu @ 19:36 
hello
MATURNIS 9 Ağu @ 3:25 
FORTTTNITE
CLOUD9 5 Ağu @ 5:54 
아들~ 컴퓨터로 이상한 거 보는 거 아니지? 엄마는 우리 아들 믿어~
hardy. 25 Tem @ 11:43 
heey, adde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