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reviews by RIONBIT

정말 오랜만에 끝까지 재미있게즐긴 최고의RPG 게임.
하지만 콘솔판 한정 컨텐츠가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슬프다

하... 엔딩보고 안울었으면 사람아니다 진짜

엔드 오브 사가 라는 부제목을 붙인만큼 엔딩을보고난 후의 "끝났다"라는 쾌감은 정말좋았고
마무리도 제법 깔끔하게 낸거같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1 2 3중에서는 가장 나은 엔딩이아닐까 ㅋㅋ
하지만 심할정도로 질릴정도로 듣게되는 대사의 재탕들이 너무 심하다
섬궤4에서 극에 달했는데, 대사등장 횟수를보면
성장했구나 총 48회 역시~대단하군 아무리그래도 계열 총146회 ~하도록 하지 총184회
・・・・・・아・・・・・ 계열 총333회.....라고나할까 계열 총 398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콤님들 아무리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지않나요ㅋㅋㅋㅋㅋ

최고의 명작...
결말까지 완벽

섬궤2 특
1장 와라! 잿빛기신 발리마ㅏㅏㅏㅏㅏ르!!!!
대충기신전 시작
2장 와라! 잿빛기신 발리마ㅏㅏㅏㅏㅏ르!!!!
대충기신전 시작
3장 와라! 잿빛기신 발리마ㅏㅏㅏㅏㅏ르!!!!
대충기신전 시작
......이어짐
섬궤3 특
1장 와라! 잿빛기신ㅡ
??? : 잠깐, 그럴순없지 집어넣어
2장 와라! 잿빛기신ㅡ
??? : 어허 그렇게는안되지
3장 와라! 잿빛기신ㅡ
??? : 그럴필욘없어!!!
아 뭐 어쩌라고 씨-

이거 옛날유저 복귀시키기 진짜 힘든게
여러 직업빌드로 열심히 300레벨이상 6캐릭 키워놓은게 돌아오니까
440 부터 시작이 그냥되네? 내가 들인 시간이 다 사라짐
아니 오랜만에 게임키자마자 이것때문에 도저히 다시할마음이 안나더라...
옛날에 키워놓은 370대 캐릭터 메인퀘 쭉쭉밀면 금방 400이상 가긴하던데...
캐릭지우고 다시만들어서 440시작하는게 훨씬빠를거아냐.. 그렇다고 내가 힘들게 키운 애정이있지 지우긴싫고..

아니 빠르게 고렙부터 시작하면 좋지 뭘 그렇게 까다롭냐 하는사람도있겠지만
타겜들 처럼 시즌제 점핑도아니고 상시니까 이게 문제임 이거 진짜 rpg게임 할생각 떨어지게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함
정말 좋아했던 게임인데 참 아쉽네..

치프 순간이동 어디로 빼돌렸냐 쌉쌔들아............
애들 초필도 없어져서 너무 슬퍼....

"어리석은 필멸자들아, 이몸의 힘을 느껴보거라!"
"이 손을 너희들의 피로 물들일 것이다!"
"운명의 사슬을.. 모두 끊어내리라!"
"목도하야!" "내 발 뒤꿈치야말로 진조의 분노!"
"미물이여, 붉게 물들어라!"
"붉은 선혈이여, 길을 열어라!"
"필멸자여, 주인의 행차다!"



"꺄악 오빠한테 이를꺼야"
"흐앙 쌤 쟤가 괴롭혀요ㅠㅠ"

진짜 시간가는줄 모름 개꿀잼

소피의 아틀리에로 아틀리에 시리즈에 입문한 사람으로서
1회차 마음편하게 즐기면서 배드엔딩보고 난 후의 감상
아샤가 시간제한 3년으로 짧아 보이긴 하지만 메인, 서브미션의 경우는 새로운 지역에 갈때마다 발생하는 모든 구역채집, 몬스터처치만 잘해주면 술술 막힘없이 클리어가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있고, 따로 큰 노가다도 필요없어서 2회차부터는 시간이 그렇게까지 빡셀것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
분위기, 캐릭터, 재미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시간도 잘가요. 플레이 하면서 지루했던 적은 없었네요 OST도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몽실몽실? 한느낌이라 힐링도 됩니다.

이상 간단한 리뷰였습니다.
필자는 마음을 가다듬고 2회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