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일을 모두 마친 후에,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말을 거세요.
그는 교대자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며, 그를 찾아달라고 요청합니다.

직원 휴게실로 들어갑니다(카드키는 매니저에게 받으세요).
그리고 포스트잇이 붙여져있는 사물함에서 분홍색 쪽지를 찾으세요.
쪽지를 찾은 다음에는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다시 말을 겁니다. 그는 그 이상한 쪽지에 대해 매니저에게 전달했다고 말할 것입니다.

이후 매니저실로 들어가면 매니저는 자리를 비운 상태입니다.
이제 뒤편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256층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오른쪽에는 손전등이, 왼쪽에는 매니저의 시체가 있습니다.
매니저의 시체 옆에 떨어져 있는 잘린 손을 집어 들고, 근처에 있는 문 옆의 도어락에 갖다 대세요.
비밀번호는 분홍색 쪽지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손전등을 비춰보면 지문 자국이 남아있으니 그대로 입력하세요.

문이 열리면 바로 옆에 놓여있는 바코드 스캐너를 집어 드세요.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곧 음악 소리가 들리고 근처에 숨어있는 직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와 대화하면 무언가 느껴지는 곳으로 가라고 조언합니다.

이제 드디어 옷걸이 구간을 통과하는 방법입니다.
바닥에는 3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먼저 각 패턴 위에 올라섰을 때,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 소리와 함께 화면 테두리가 하얀색으로 빛나는 것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 패턴에서 '빨간 화살표로 표시한 방향으로' 쭉 직진 하세요.
앞으로 가다 보면 화면이 깜빡인 후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텐데, 계속 패턴을 찾고 표시한 방향으로 직진하는 것을 반복해 주세요.

몇 번 반복하다 보면 갑자기 화면이 일그러지면서 심장 박동 소리가 점점 커지고 빨라지게 됩니다.
이때 주변에서 가장 큰 심장 박동 소리를 내는 옷걸이를 찾으세요.
바코드 스캐너를 들고 그 옷걸이를 여러 번 클릭하면 곧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옷걸이 구간에서 거의 2시간 동안 헤매다가 겨우 방법을 찾았네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시간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