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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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100여 명이 대피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하 2층 계단에서 연기 감지기가 작동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로 인해 기흥역에서는 상하행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현재 연기는 거의 없는 상태로 자세한 연기 발생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