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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뜬다고? '사업개발자' 직무가 대세인 이유

      고용노동부와 한경닷컴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고용창출을 위해 '생성형 AI 사업개발자 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2021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스타트업 벤처투자 시장 규모의 감소로 적극적인 사업개발자(BD)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반복적인 실험과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미국 구직 정보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내 스타트업 사업 개발 직군의 채용 공고가 140% 증가했으며 평균 급여 또한 1만 달러(약 1300만 원) 인상을 기록했다. 또한, 2024년 스타트업 트렌드로 AI기술의 실용적 활용을 손꼽았다.이에 한경닷컴은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분석 역량과, 업무 자동화 툴을 통해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사업개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환경에서도 사업개발자는 시장 조사, 파트너십 구축, 고객 확보 전략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끌어내며, 혁신 기술을 통해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이 강조된다.교육생들은 본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매너, IT 기반 생산성도구 활용, 문서작성 역량 등 기본 소양부터 사업개발 특화 역량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Chat GPT 활용), 노코드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및 애자일 등 다양한 역량 습득이 가능하다. 16주 과정에서 노코드데이터분석. 생성형AI, 노코드포로토타이핑, 스타트업 BD Lv.1~Lv.4 역량을 모두 학습하며, 과정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현업의 주니어 수준이 완성될 수 있다.총 30명을 선발하는 이번 교

      2024.10.04 15:24
    • [인사] 경북 청송군

      ◇ 5급 승진 의결 ▲ 총무과 남덕규 ▲ 주민행복과 김윤미 ▲ 안전정책과 이진규 ▲ 농정과 이한석 ▲ 보건의료원 김선희 /연합뉴스

      2024.10.04 15:19
    • 주인 못 찾아 국고로...연평균 1천억원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국가에 귀속되는 법원 공탁금이 매년 1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이 4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고 귀속 공탁금은 총 4천668억원으로 집계됐다.공탁제도에 따라 금전적 가치가 있는 유가증권 등을 공탁소에 맡겨 일정한 법률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채무자는 채권자의 협력이 없는 경우에도 채무를 대신할 수 있다.법원 공탁금은 10년간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청구권 자체가 소멸하고, 15년 뒤 국고로 귀속된다.국고 귀속 공탁금은 2020년 879억, 2021년 915억, 2022년 904억, 2023년 984억, 2024년 7월 기준 986억으로 증가세를 보였다.박 의원은 "법원이 작년에 '상속인 공탁내역 조회 서비스'를 신설했는데 정작 사망신고를 신청받는 주민센터 등에서 관련 안내를 하지 않고 있다"며 "서비스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사진=연합뉴스)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2024.10.04 15:19
    • "1년에 한 번 김밥 싸기, 그렇게 힘든가요"…고충 토로한 교사

      최근 분식집이나 편의점에서 다양한 메뉴로 손쉽게 접할 수 있지만 어떤 이들에게 김밥은 어린 시절의 떠오르게 하는 추억의 음식이다.소풍 전날 부모님의 손을 잡고 마트에 가 간식하나 음료수 하나씩 고르고 내일 아침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하며 잠을 못 이루던 이들에게 김밥은 설렘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초등학생이나 중고생들도 현장학습을 갈 때 도시락을 따로 챙겨가는 일이 드물다. 체험학습비에 식대가 포함돼 현장에서 사 먹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한 교사가 "1년에 한 번 가는 아이 소풍날 김밥 싸주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냐"며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교사 A씨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서 소풍 가니 도시락을 싸달라는 가정통신문을 보내자 일부 학부모로부터 '왜 점심을 안 주냐'는 항의성 전화가 왔다.A씨는 "귀찮을 수는 있지만 1년에 한 번 가는 소풍인데 엄마가 싸준 김밥 한 번 먹어보게 할 수는 없는 건가"라며 "전화 받고 헛웃음이 나왔다"고 했다.이에 "힘든 일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교사한테 전화까지 했다는 건 너무하다", "1년에 한 번 김밥 싸는 것도 귀찮으면 아이는 어떻게 키우나", "김밥 싸기 힘들면 편의점 김밥 사서 통에 넣어주기만 해도 되는데 그것도 못 하나" 등의 동조하는 댓글이 이어졌다.아울러 "김밥 싸 본 적 한 번도 없는 사람도 많고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는 게 힘든 일이긴 하다", "손재주 없는 부모도 많은데 도시락 비교당하는 거 스트레스받는 일이다", "나도 어렸을 때 유부초밥만 싸줘서 너무 싫었다", "일찍 출근해야 하는 부모들은 힘들 수는 있는데

      2024.10.04 15:10
    • '직장 내 괴롭힘' 분리조치 실행한 회사에 위자료 배상 판결…왜?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기간에 신고자와 피신고자 사이에 분리조치를 내렸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면 회사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분리조치 기간 중 업무지시를 한 행위 자체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3-3민사부는 지난달 12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소속 버스 기사 A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버스 배차·복무 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직 근로자 3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진정서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했다.노동청은 2022년 1월 사무직 근로자 B씨의 일부 행위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불이익 조치 등을 내릴 것을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지도했다.이후 원고들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회사를 상대로 위자료 각 1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1심 재판부는 원고 측 주장을 대부분 인용해 위자료로 1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B씨의 행위 일부만 괴롭힘 행위로 인정해 위자료 액수를 30만원으로 낮췄다.항소심 재판부는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기간에 피신고인인 B씨가 직접 신고인인 A씨에게 차량 내 잘못된 운전자격증 게시를 지적한 것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판단했다.그동안 분리조치 미실행을 이유로 회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분리조치를 실행한 사업장에서 해당 조치와 관련된 회사 측 책임이 인정된 경우는 이 사건이 처음이다.항소심 재판부는 "분리조치 기간에 피해자

      2024.10.04 14:31
    • 편의점 도시락만도 못하네…'3000원대' 소방관 급식 논란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단가가 3000원 수준에 지역별 지원도 천차만별로 나타나 부실 급식 우려가 제기됐다.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소방서 중 단가가 가장 낮은 곳은 대구 A 소방서로 3112원이었다. △경남 B 소방서 3852원 △전북 C 소방서 3920원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소방청에서 전국 241개 소방서 가운데 지역별 1곳의 급식단가를 표본조사한 결과다.△전남 D 소방서 △강원 E 소방서 △울산 F 소방서 △서울 G 소방서는 한 끼 급식 단가가 4000원대로, 편의점 도시락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공립고등학교의 무상급식 단가(5398원), 서울시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9000원)와 비교해도 한참 낮은 수준이다. 소방서별로도 최대 2.2배까지 차이가 났다. 조사 결과 급식 단가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 H 소방서(6887원)였고 △제주 I 소방서(6705원) △충북 J 소방서(6255원) △경기남부 K 소방서(6200원)가 뒤를 이었다. 급식단가가 천차만별인 이유는 시도별 소방공무원 급식예산 지원근거가 다른 탓이다. 또한 공무원 정액급식비(14만원) 내에서 일반 행정 공무원은 한 달 20식(하루 한 끼)을 기준으로 하는 반면, 현업 근무자(3교대 근무자)의 경우 한 달 30식(하루 세끼)을 기준으로 하다 보니 한 끼 단가가 크게 떨어지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영양사가 아예 배치되지 않은 지역도 있다. 전남 지역 소방서에는 영양사가 단 1명도 없었다. 전북·경북·제주 지역의 소방서에는 영양사가 1명에 불과했다.한 의원은 "소방청은 인사혁신처와 현업근무자 정액급식비 인상 논의

      2024.10.04 14:27
    • 인천의 가을행사 풍성...문화·체험·감동 행사 잇따라 개최

      가을을 맞아 문화·체험·감동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인천지역 가을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제1회 인천시 수직마라톤 대회 ‘인천 드림런 투 더 스카이’ 행사가 10월 19일 개최된다. 2014년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포스코타워 송도가 후원한다.포스코타워 송도 1층에서 60층까지 총 1566개 계단을 오르는 행사다. 경쟁 부문(기록측정 및 순위별 시상) 500명과 비경쟁 부문(완주 목표 및 부문별 시상) 500명으로 진행된다. 만 4세 이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10월 5일부터 11월 23일 매주 토요일에 '걸어서 인천음악 속으로 : 인천 근대음악투어'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콘텐츠 행사다. 인천 근대음악투어는 개항장의 유적과 유물에 담긴 음악적인 이야기를 듣고 관련된 음악을 감상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인천역에서는 ‘경인철도가’, 한국 기독교 100주년기념탑에서는 ‘구한말 찬송가’, 청일조계지 경계계단에서는 ‘각국의 당시 유행가’등 인천 개항장 일대의 10여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10월 20일 상상플랫폼에서는 이종격투기의 시초로 볼 수 있는 ‘1933 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가 재현된다.경인대항무도연기대회는 1993년 애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당시의 이례적인 스포츠 경기로 권투 대 유도시합이 한 무대에서 펼쳐졌다. 개항시대 관련 자료들을 참고해 무대와 관중석은 물론 선수들의 의상도 재현된다.상상플랫폼과 1·8부두 일대를 시작으로 월미도까지 인천의 밤을 달리는 야간

      2024.10.04 14:26
    • 이형종 주스웨덴 대사, “북유럽 진출하는 대전 기업 교두보 되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이형종 주스웨덴 대한민국 대사관 관저를 방문했다.이자리에서 이형종 대사는 북유럽 진출을 원하는 대전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이형종 대사는 2021~2023년까지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를 역임하며 대전과 인연을 맺었다.사진 왼쪽부터 정창근 한스코 회장, 황인규 CNCITY 대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신윤섭 윤성이엔지 회장, 이형종 주스웨덴 대한민국 대사, 이장우 대전시장, 신신자 장충동 왕족발 대표,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김양수 남도조경 회장, 차형철 CHC LAB 대표, 김홍래 마이크로닉시스템 대표, 서근준 아띠앙 조형 대표.스톡홀름=임호범 기자

      2024.10.04 14:24
    • 경과원, '공공 인프라 실증 지원 기회 발굴 프로그램' 참여 10개 기업 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공공 인프라 실증 지원 기회 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공공 인프라 실증 지원 사업은 도내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공 인프라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가 최초로 공공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하는 의미 있는 사례다.경과원은 실증 과제의 필요성,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현장 답사와 서류 검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2000만 원의 기술 실증 비용을 지원받아 판교 및 광교테크노밸리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1년간 기술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선정된 기업은 △모빌리티 분야의 ㈜베스텔라랩, ㈜알고씽, ㈜힐스로보틱스 △AI 분야의 ㈜마음에이아이, ㈜픽셀로 △RE100 분야의 ㈜잎스, ㈜유니룩스 △시설·안전 분야의 ㈜유니유니, ㈜드레인필터, 앤투정보기술 등 10개 기업이다.선정 10개 기업은 연구개발, 성능테스트, 성과학산 등의 과정을 거쳐 제품과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판로 개척 및 홍보 기회를 얻게 된다.모빌리티 분야로 선정된 ㈜베스텔라랩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빈 주차면까지 안내하는 세계 최초의 non-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실증한다.또 ㈜알고씽은 판교테크노밸리 도로에 도로 기상정보시스템을 설치해 블랙아이스 탐지와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며, ㈜힐스로보틱스는 안내 로봇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AI(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된 ㈜마음에이아이는 신체적 불편을 가진 이용자들

      2024.10.04 14:21
    • [부고] 이순용(이데일리 의학전문기자)씨 모친상

      ▲ 김복례(향년 87세)씨 별세, 이순용(이데일리 의학전문기자)·이선용·이삼용·이준용(건축설계사)씨 모친상, 오승희·김화수·양주연·정지연씨 시모상 = 3일 오후 8시,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3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 02-2030-4467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2024.10.04 13:44
    •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 시즌9’, 신나는 촬영 현장 미리보기

      대교 어린이TV에서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인 ‘당근과 캐롯 시즌9’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지난 8월 30일 촬영한 ‘당근과 캐롯 시즌9’는 1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대교 어린이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당근과 캐롯 시즌9’는 총 8부작으로, 유튜브, 네이버TV, 쥬니어네이버에 송출 확정됐으며 추후 다양한 IPTV, OTT플랫폼에도 공개될 예정이다.‘당근과 캐롯 시즌8’에 이어 ‘당근과 캐롯 시즌9’에서도 개그우먼이자 뮤지컬배우 김수미씨가 메인 MC인 캐롯 언니를 맡아 진행했다.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당근과 캐롯 시즌9에서도 배우들이 영어를 배우고 직접 색칠해보는 코너가 있다. 배우들과 당근, 캐롯언니의 케미를 중점으로 재밌게 봐달라”며 “많은 인원이 ‘당근과 캐롯’ 제작에 힘쓰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현재 시즌7까지 송출 완료된 ‘당근과 캐롯’은 온 가족이 모여 볼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키즈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동화, 체조, 영어, 놀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너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참여형 콘텐츠답게 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들이 많이 그려져 조회수 74만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교 어린이TV를 비롯한 대교 노리Q, 유튜브, 네이버TV, 쥬니버(쥬니어네이버), 각종 OTT플랫폼을 통해 성황리에 방영되기도 했다. 일산 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해 있던 키즈 전문 제작사 플로르방송제작사 본사는 지난 3월 강남으로 이전했다. 더욱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시스

      2024.10.04 13:38
    • [부고] 강선경(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씨 부친상

      ▲ 강완수(향년 91세)씨 별세, 강선경(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서강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부친상, 신승남(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씨 장인상 = 3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강화파라다이스추모원. ☎ 02-3010-2411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연합뉴스

      2024.10.04 13:36
    • [인사] 관세청

      ◇ 과장급 전보 ▲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조광선 ▲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지성근 ▲ 관세청 전성배 ▲ 관세청 미래구조혁신팀장 윤남희 /연합뉴스

      2024.10.04 13:31
    • [부고] 육미선(전 충북도의원)씨 별세

      ▲ 육미선(전 충북도의원)씨 별세 = 4일 오전 9시 34분, 청주시장례식장 목련 1호, 발인 6일 오전 9시 30분. ☎ 043-291-4444 /연합뉴스

      2024.10.04 13:19
    • "특허 기술 발명 보상금 달라"…LG전자 '줄소송' 휘말린 이유

      LG전자가 특허 기술을 개발한 직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줄소송에 직면했다. 법원에선 관련 소송에서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연달아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62민사부(재판장 이현석)는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연구소에서 일했던 전직 연구원 A씨 등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직무발명보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다만 이들은 각각 2000만원의 직무발명보상금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 중 약 550만원만 받아들였다. A씨 등은 MC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이동통신 단말기 소프트웨어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이들은 LG전자 입사 이후 이동단말기 메뉴바 표시 방법, 이동단말기 리스트 표시 방법, 단말기 제어 방법, 단말기 메뉴 디스플레이 방법 등 UI 관련 다수 특허를 발명했다. 소송의 발단이 된 특허는 2008년 개발한 것으로 이 기술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에서도 특허 출원해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받았다. 발명진흥법은 종업원 등이 특허를 발명한 경우 정당한 보상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고 규정한다. 재판부는 A씨 등의 특허 발명이 "보상금 지급의 대상이 되는 직무발명에 해당한다"며 "보상금을 정당한 범위에서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직무발명보상금은 △사용자가 얻을 이익 △종업원(발명자) 공헌도 △공동발명 기여율 등을 고려해 산정한다. 법원은 직무발명보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보상금 산정 기준 등을 토대로 1인당 약 55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봤다. 재판부는 같은 날 LG전자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기술 'GSM·GPRS'

      2024.10.04 13:00
    • 포토라인 선 살인범 박대성, "범행 기억하느냐" 질문에 '침묵'

      길을 걷던 여성 청소년을 아무런 이유 없이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이 자기 잘못을 뉘우친다면서도 범행 경위에 대해서는 침묵했다.4일 오전 9시30분 전남 순천경찰서 유치장에서 형사들의 손에 붙들려 나온 박대성은 검찰 송치를 위한 호송차에 올라타기 전 경찰서 포토라인에 섰다.마스크나 모자 대신 자기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그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느냐',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할 말 없느냐'는 등의 기자 질의에 거듭 "죄송합니다"라고만 답했다.'범행 기억하느냐', '일부러 여성만 노린 것 아니냐'는 혐의 관련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포토라인에 선 3분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던 박대성은 한 차례도 얼굴을 들지 않았고, 이후 경찰 호송차에 탑승했다.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국민의 알권리·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머그샷 얼굴 사진을 지난달 30일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10.04 12:06
    • 모습 드러낸 여고생 살인범…"기억나냐" 묻자 침묵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아무 이유도 없이 길거리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대성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4일 오전 9시 30분 전남 순천경찰서 유치장에서 형사들의 손에 붙들려 나온 박대성은 검찰 송치를 위한 호송차에 올라타기 전 경찰서 포토라인에 섰다.마스크나 모자 대신 자기 앞머리로 얼굴을 가린 그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느냐',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 할 말 없느냐'는 등의 기자 질의에 "죄송합니다"는 말만 반복했다.'범행 기억하느냐', '일부러 여성만 노린 것 아니냐'는 혐의 관련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포토라인에 선 3분 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던 박대성은 한차례도 얼굴을 들지 않았고, 경찰 호송차에 탑승했다.박대성은 지난달 26일 0시 44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A(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배달음식점을 운영하는 가게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고, 일면식 없는 A양을 800m가량 쫓아가 범행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수단의 잔인성·국민의 알권리·중대한 피해 등을 고려해 박대성의 신상·머그샷 얼굴 사진을 지난달 30일 전남경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2024.10.04 11:56
    • [인사] 외교부

      ▲ 다자경제기구과장 이지윤 ▲ 외교정책기획과장 최순희 /연합뉴스

      2024.10.04 11:52
    • 군부대 이어 경찰청에도…중국산 CCTV 쫙 깔렸다

      최근 전방 군부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천300여대가 중국산으로 밝혀져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경찰청과 전국 시도경찰청에도 중국산 CCTV 수백대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민주당·대전 대덕구)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청 및 소속기관, 시도경찰청의 CCTV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청과 중앙경찰학교, 18개 시도경찰청 등에 최소 760대의 중국산 CCTV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시도경찰청 중 중국산 CCTV가 가장 많이 설치된 곳은 경기남부청으로 모두 117대가 설치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인천·충북경찰청에 각각 95대가 설치됐으며 전남경찰청 89대, 서울경찰청 72대, 울산경찰청 44대, 충남경찰청 29대, 경기북부청 26대 등의 순이었다.경찰청 본청에도 2대, 경찰중앙학교에 62대가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산 CCTV가 가장 많이 설치된 경기남부청은 산업스파이를 잡는 산업기술안보수사대 사무실에도 중국산 CCTV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남부청은 지난해 군사 장비 핵심부품의 도면 등을 해외로 누설한 산업기술 유출범, 올해는 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탈취한 산업유출 사범을 각각 검거한 바 있다.광주경찰청에는 간첩, 이적 사범을 수사하는 안보수사대에 중국산 CCTV가 운영되고 있었다.인천청은 사이버수사대에 설치된 CCTV 22대, 충북경찰청은 수련원에 설치된 모든 CCTV(72대)가 중국산으로 밝혀졌다.박정현 의원은 "경찰청과 시도경찰청을 조사한 결과만으로 이렇게 많은 중국산 CCTV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일선 경찰서로 범위로 넓히면 최소 수천대의 중국산 CCTV가 설치된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찰이 안보

      2024.10.04 11:25
    • 직장 내 괴롭힘 '정신적 피해'도 산업재해 인정

      전남 무안공항의 한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입은 정신적 피해를 산업재해로 인정받았다.4일 근로복지공단은 무안공항에서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A씨의 정신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직장 내에서 A씨가 폭행·폭언을 당한 사실이 녹취 등을 통해 명백하게 확인됐고,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 전보를 인정받은 내용 등을 근거로 A씨가 겪은 공황장애 등의 정신적 피해도 지난달 26일 업무상 재해로 판단했다.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A씨의 정신적 피해 내용과 업무의 인과관계가 명백해 산업재해로 인정했다"며 "정신적 질환의 경우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절차를 거듭해야 하고, 사측에서 재해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근로자와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다른 유형보다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지난해 1월 간부 B씨로부터 당한 폭언·폭행과 부당 인사까지 겪은 A씨는 1년 6개월여간 극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정신적 고통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자 A씨는 올해 5월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다.산재로 인정받으려면 정신질환이 산재보상보험법상 인정되는 질환이어야 하고, 그러한 질병이 업무로부터 발생했다는 사실을 해당 근로자가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이 때문에 A씨는 각종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라우마까지 겹쳐 2차 피해를 겪었다.또 무안공항이 A씨의 재해 사실과 업무의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입증의 어려움이 커지기도 했다.A씨는 "증거를 내기 위해 녹취를 다시 확인하면서 욕설과 폭행을 당했던 순간이 생생하게 떠올라 힘들었다"며 "결과적으로 산업재

      2024.10.04 11:22
    • 팔 스쳤다고…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여성

      시내버스에서 4세 아이와 할머니를 폭행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께 부산진구 가야역 인근을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B(4)군과 B군의 60대 할머니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B군의 팔이 자기 무릎에 스쳤다는 이유로 B군의 얼굴을 때렸고, B군을 안고 있던 할머니가 이를 제지하자 그의 팔을 깨물었다.당시 할머니는 손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족에게 가던 중이었다.경찰은 피해자가 어린이와 노인인 점을 고려해 수사 시 노인복지법, 아동 학대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할 것을 검토 중이다.(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2024.10.04 11:13
    • 용인교육지원청, 수지 환경교육센터에 '공유학교 인증서 및 현판 전달'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수지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경기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인증서 및 현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용인 미디어센터에도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지역구별로(처인구·기흥구·수지구) 거점 활동 공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수지 환경교육센터는 수지구의 거점 활동 공간으로 전국 최초의 생태학교를 운영하는 곳이다.용인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과 ITAI(인공지능) 프로그램 △파이썬으로 쉽게 배우는 프로그래밍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앱 디자인과 인공지능의 만남 등을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용인교육지원청은 수지 환경교육센터에 환경생태 공유학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교육을 위한 VR 체험 교구 구입 등의 예산도 지원하는 등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의 환경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도 지원할 예정이다.강문환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은 “수지 환경교육센터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들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생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용인=윤상연 기자

      2024.10.04 11:12
    • 4세 아이 얼굴 때리고, 할머니 깨물고…'버스 폭행' 20대女 입건

      4세 아이의 팔이 자기 무릎을 스쳤다는 이유로 아이와 할머니를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께 부산진구 가야역 인근을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B(4)군과 B군의 60대 할머니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B군의 팔이 자기 무릎에 스쳤다는 이유로 B군의 얼굴을 때렸다. B군을 안고 있던 할머니가 이를 제지하자, A씨는 그의 팔을 깨물었다.당시 할머니는 손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족에게 가고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어린이와 노인인 점을 고려해 수사 시 노인복지법, 아동 학대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10.04 11:09
    • 게임 시작 5초 만에 여성 유저 조롱한 30대 성범죄자 전락

      "피해자 ID에 실명 포함돼 여성으로 인식 가능" 벌금형 선고온라인 게임에서 여성 유저에게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저속한 표현을 남발했다가 법정에 이른 게임 유저가 결국 성범죄자로 전락했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기소된 A(34)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린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온라인 게임 중 여성 유저 B씨에게 음란한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준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한 A씨는 정식 재판을 청구해 무죄를 주장했다.그러나 1심은 A씨가 다른 유저들의 만류나 경고에도 불구하고 B씨의 실명과 함께 여성의 성기를 자극적으로 지칭하는 단어를 써가며 저속한 표현과 성행위를 암시하는 표현을 집요하고 반복적으로 보낸 사실을 토대로 유죄로 판결했다.A씨는 항소심에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피해자의 성별을 여성으로 인식하고 성적으로 비하·조롱해 상처를 줬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A씨의 표현이 성적 수치심이나 모욕감을 느끼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B씨가 사용한 아이디에는 B씨의 실명이 포함돼있어 충분히 여성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고 본 것이다.재판부는 A씨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불과 5초 만에 성적으로 조롱하는 표현을 사용한 점을 고려하면 B씨의 게임 실력이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 비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 보이는 B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줌으로써 심리적 만족을 얻었다고 봤다.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고, 원

      2024.10.04 11:02
    • 한우 육회라더니…유명 호텔뷔페의 배신

      대구의 한 유명 호텔 뷔페가 한우와 수입산이 섞인 육회를 '국내산'이라고 표기했다가 당국에 적발됐다.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에 따르면 해당 뷔페는 최근 한달가량 국내산과 호주산이 섞인 육회를 한우라고만 표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농관원은 지난 8월 제보를 받고 두차례 암행으로 시료를 채취했으며, 유전자 검정 결과 한우와 한우가 아닌 고기가 섞인 것으로 드러났다.경북농관원은 거래명세서 등을 통해 섞인 고기가 호주산인 것을 확인하고 원산지 총책임자를 원산지 거짓 표시 혐의로 입건했다.(사진=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2024.10.04 10:57
    • [고침] 지방([부고] 김원삼(AK홀딩스 부장)씨 장인상)

      [부고] 김원삼(AK홀딩스 부장)씨 장인상 ▲ 강태윤씨 별세, 강민정(NH농협은행 제주본부 마케팅추진단장)씨 부친상, 김원삼(AK홀딩스 인사팀 커뮤니케이션파트 부장)씨 장인상 = 3일 오후,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양지공원, 옥불사 선영 ☎ 064-742-5000 /연합뉴스

      2024.10.04 10:51
    • [부고] 고승범(전 금융위원장)씨 모친상

      ▲ 이희주씨 별세, 고병우(전 건설부장관)씨 배우자상, 고승범(전 금융위원장)·소영·소희·소정(HSBC은행)씨 모친상, 이상구(미국 거주)·김남구(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혁수(티라유텍 상무)씨 장모상, 신지숙씨 시모상 = 4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2-2258-5940 /연합뉴스

      2024.10.04 10:49
    • "냄새나서 대리비 못 주겠다"…'갑질' 벤츠男에 공분

      대리운전 기사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대리비를 지불하지 않은 고급 외제 차 차주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벤츠남 대리 불러놓고 대리기사 냄새난다고 돈 안 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런 상황을 목격했다고 밝힌 A씨는 "어젯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차주가 대리운전 기사가 냄새난다고 대리비를 못 준다고 했다"며 "대리운전 기사는 냄새난다고 하니까 자기 옷 냄새를 맡더라. 이 장면이 너무 짠하다"고 했다.A씨는 "차주는 대리운전 기사 업체에 전화해 '노숙자 비슷한 사람들도 기사 하냐'고 따지는데, 너무 화가 났다"며 "대리운전 기사님은 업체에 전화하면 배차가 안 되는지 (벤츠 차주에게) 계속 사과했다. 그 모습을 보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했다.A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도 함께 올렸다. 영상을 보면 벤츠 차주로 보이는 남성은 대리운전 기사에게 "기본이 안 돼 있다. 집에 오긴 왔는데 목숨 걸고 왔다. 내 차에 (대리운전 기사의) 냄새가 다 배었다.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욕설도 섞여 있었다.또 차주는 "내가 20~30분 오는데 2만5000원 주고 와야 하냐. (냄새나는 거) 인정하냐"고 따지듯 물었다. 이어 대리운전 업체에 전화해 "요즘은 노숙자 비슷한 사람들도 대리운전 기사 하냐. 냄새 좀 맡아보라"며 항의하기도 했다.연신 자신의 옷 냄새를 맡아보던 대리운전 기사는 결국 "죄송하다. (냄새나는 거) 인정한다. (업체에) 결제하지 말라고 하겠다"고 사과했다.A씨는 "차주는 결국 (대리운전 기사가) 냄새나는 걸 스스로 인정

      2024.10.04 10:44
    • '나이드는 대한민국' 60대, 40대 인구수 처음 앞질러

      50대 이어 2위…65세 이상 처음으로 1천만명 넘어서우리나라 60대 인구수가 40대 인구수를 앞지르면서 50대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연령대가 됐다.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60∼69세 인구는 777만24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40∼49세(776만9천28명)보다 1천214명 많은 것이다.인구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로, 872만2천766명이었다.그동안은 50대 인구가 가장 많고 40대, 60대가 뒤따랐는데 이번에 40대와 60대의 순위가 바뀌었다.행안부에 따르면 2008년 처음 인구통계를 작성한 이래 60대가 40대보다 많아진 것은 처음이다.이처럼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올해 7월에는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섰다.아울러 지난달 기준 우리나라 평균 연령은 45.2세로, 10년 전 39.9세와 비교해서는 5.3세, 1년 전 44.6세와 비교해서는 0.6세가 늘었다./연합뉴스

      2024.10.04 10:38
    • 인하대, 지속가능한 미래 향한 ESG 선포식 개최

      인하대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ESG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인하대와 인하대병원은 3일 생명존중콘서트에서 ESG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인하대는 ESG 경영을 위한 ESG 추진단을 설립하고, 지난 4월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인하대만의 ESG 대학경영 모델을 확립·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인하대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지역산업 고도화·지역 현안 문제 해결 △대학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민주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 등을 실천 과제로 정했다.대학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ESG 소양 교육을 의무화하고, 체계적 연구를 위한 ESG대학원 설립 등 ESG 기반 교육·연구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인하대병원도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 구축과 환자 중심의 경험 개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인하대와 인하대병원은 이번 선포식에서 인하대 교수회, 노동조합, 총학생회, 총동창회 등 인하대 모든 구성원과 인천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ESG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인천=강준완 기자

      2024.10.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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