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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한 입 사회 소식_Creverse Society News in a Bite🌏 6월 ② '□ 국민 90% “한국, 기후 위기 직면해 있다” 국민 89.9%가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90.1%는 “최근 대한민국의 기후변화를 실감한다”며 폭염이 지속할 때, 개화 시기가 변할 때 등 기후변화 현상을 직접 체감한다고도 답했습니다. 실제 느꼈던 기후변화 현상에 대해서는 △장마도 아닌데 폭우가 계속될 때 △폭염이 너무 오래 갈 때 △혹한과 겨울철 이상고온 등 이상 기상 현상을 많이 꼽았습니다. □ 위기의 한반도··· 동·서해안 ‘연안 침식’ 심각 동해안과 서해안 주요 해변에서 연안 침식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18개 해안이 2m 이상 침식 사면이 발생했거나, 해변이 침식돼 배후지가 완충 공간 없이 파랑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침식 피해 해변은 대부분 대형 발전소, 항만 시설 등 연안 개발로 인해 인위적인 교란이 발생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침식 영향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안 침식은 관광지, 인근 민가 등에 침식, 침수, 풍수해 피해 등 재해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의 핵심인 재해재난 대비 차원에서 연안 침식 대응이 필요합니다. □ 90% “Korea is facing a climate crisis” 89.9% of South Koreans said that “South Korea is currently facing a climate crisis.” 90.1% of the respondents said, “I feel the recent climate change in Korea,” and 90.1%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y experience climate change phenomena directly, such as prolonged heat waves and changes in flowering seasons. Regarding actual climate change phenomena, respondents cited a number of abnormal weather events, such as heavy rainfall even when it is not the rainy season, heat waves that last too long, and extreme cold and high temperatures in winter. □ Korean Peninsula in Crisis--- Severe 'Coastal Erosion' on East and West Coasts Coastal erosion damage was confirmed to be severe on major beaches on the east and west coasts. According to the survey, 18 beaches have erosion slopes of more than 2 meters, or the beaches have been eroded, leaving the hinterland exposed to the sea without a buffer. Most erosion-affected beaches have experienced anthropogenic disturbance due to coastal development such as large power plants and port facilities, and the erosion impacts of climate change are expected to increase. Coastal erosion increases the risk of disasters such as erosion, inundation, and wind damage to tourist destinations and nearby residences. Coastal erosion needs to be addressed as part of disaster preparedness, which is the core of climate change adaptation measures.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eMCArt 참고 자료: - 「국민 90% “한국, 기후위기 직면해 있다”」, 한겨례, 신소윤 기자, 24/06/04 - 「위기의 한반도··· 동·서해안 ‘연안침식’ 심각」,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24/06/03 #크레버스 #ESG #기후위기 #환경보호 #뉴스 #Creverse #climatecrisis #environment #news

🌳크레버스 한 입 환경 소식_Creverse Environment News in a Bite🌏 작년 일회용 컵 사용량 / 서울시 하반기 일회용품 관련 제도 □ 2023년 일회용 컵 사용량 통계 환경부는 지난해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스트푸드점 17개 브랜드에서 사용한 일회용 컵이 약 9억 4천만 개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일회용 컵 사용이 폭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1.6% 증가했습니다. 한편, 이들 브랜드가 회수한 컵은 약 4천4백만 개로, 사용량의 4.7%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재작년 회수율보다도 5%p 감소한 수치입니다. 일회용 컵 사용량이 많음에도 환경부가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추진하지 않는 등 관련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지 않아,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 하반기 일회용품 관련 제도 올해 9월부터 서울시가 주최하여 1천 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행사 계획에 폐기물 감량 계획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또, 하반기부터는 서울 시내 대형 민간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개인 컵 사용 포인트 제도도 본격 시행합니다.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개인 컵을 사용하면 300원의 서울페이 포인트를 받는 제도입니다. 서울시의 효과적인 정책 운영과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Disposable Cup Usage Statistics for 2023 / Seoul's Disposable Products Policy for the Second Half of 2024 □ Disposable Cup Usage Statistics for 2023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number of disposable cups used at 17 franchise cafes and fast food chains in 2023 reached approximately 940 million. This represents a 21.6% increase compared to 2019, before the surge in disposable cup usage due to COVID-19. Meanwhile, only about 44 million cups were collected by these brands, accounting for a mere 4.7% of the total usage. This is a 5%p decrease in the collection rat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Despite the high volume of disposable cup usage, the Ministry of Environment has not been actively promoting related policies, such as the nationwide expansion of the disposable cup deposit system. This lack of strong go □ Seoul's Disposable Products Policy for the Second Half of 2024 Starting in September this year, disposable products will be banned at events with over 1,000 attendees in Seoul. Event organizers will be required to include a waste reduction plan in their event planning process. In addition, large private funeral homes in Seoul will use reusable containers from the second half of the year. The city will also implement a personal cup point system. Participants will receive 300 Seoul Pay points when they use their personal cups to order drinks at participating stores. Effective policy management and citizens' participation are needed.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_84pYwZ 참고 자료: - 「작년 17개 카페·패스트푸드점서 일회용컵 '9억4천개' 썼다」, 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24/05/12 - 「9월부터 1천명 이상 모이는 서울시 행사 일회용품 전면금지」, 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24/05/20 #크레버스 #ESG #환경보호 #일회용품 #플라스틱 #뉴스 #Creverse #environment #plasticpollution #news

🌳크레버스 한 입 사회 소식_Creverse Society News in a Bite🌏 5월 ④ 제로 슈거, 무설탕은 과연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될까? / Are zero sugar and sugar-free really good for your weight and health? □ 제로 슈거, 무설탕은 과연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될까?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슈거’, ‘무설탕’ 표시를 강조하는, 이른바 ‘제로(Zero) 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로 슈거 소주를 분석한 결과, 열량과 당 함량은 일반 소주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소주는 알코올 도수와 열량이 비례하므로, 당류 차이가 열량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설탕’ 표시는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 의미일 뿐, 단맛을 내는 비영양 감미료 등은 함유하므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옥수수로 만든 액상과당은 열량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비자는 ’제로 슈거, 무설탕=제로 칼로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6%(1,371명)는 제로슈거 소주가 일반 소주 대비 열량이 상당히 낮을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비영양 감미료나 액상과당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체중 조절이나 당뇨 완화 목적으로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로'에 의존하기보다 소주나 음료 자체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는 더 이로울 것입니다. □ Are zero sugar and sugar-free really good for your weight and health? As consumers become more health conscious, the so-called "zero" food market is booming, emphasizing "zero sugar" and "sugar-free" claims. However, an analysis of zero-sugar soju shows that the calorie and sugar content of zero-sugar products i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regular soju. Because the calorie of soju is propotional to the alcohol content, it is unlikely that the sugar will affect the calorie content of soju. The same is true for beverages. A beverage labeled "sugar-free" isn't always unsweetened, so it doesn't mean it's going to help you control your weight. For example, cornstarch is high in calories. However, consumers often mistake that "zero sugar, sugar-free" means "zero calories." According to a survey of 2,000 consumers conducted by the Korea Consumer Agency, 68.6 percent (1,371) said zero sugar soju would be significantly lower in calories than regular soju. Non-nutritional sweeteners or liquid fructose do not help with health care and are unreasonable to consume for weight control or diabetic purposes. Reducing the consumption of soju or drink itself would be more beneficial to your health than relying on "zero."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k79qgN4 참고 자료: - 「다이어트 필수 식품?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의 함정 [건강한 가족]」, 중앙일보, 이민영 기자, 24/01/20 - 「[기자의 시선] ‘제로슈거’의 함정」, 환경일보, 김경태 기자, 24/05/22 #크레버스 #ESG #건강 #뉴스 #Creverse #environment #health #news

🌳크레버스 한 입 환경 소식_Creverse Environment News in a Bite🌏 5월 ③ 건강기능식품 한시적 제한적 중고 거래 가능/경기도 중소형 폐가전 1개부터 무상 배출 가능 Limited and Temporary Approval for Secondhand Trading of Health Supplements/Free Disposal of Single Small Home Appliance is Possible in Gyeonggi Province □ 건강기능식품 한시적 제한적 중고 거래 가능 건강기능식품은 약국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영업 신고를 한 사람만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제품을 선물 받아도 개인 간 중고 거래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개인 간 거래가 시범적으로 허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당근마켓'과 '번개장터'에서만 가능하고,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은 실온/상온 보관 제품이어야 하며, 연 10회, 누적 금액 30만 원까지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한 제품은 거래 불가능합니다. □ 경기도 중소형 폐가전 1개부터 무상 배출 가능 중소형 가전제품은 5개 이상 모아 배출해야 무상 수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하반기부터 경기도 내 19개 시·군에서는 1개의 중소형 가전제품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 배출 희망자가 사전에 신청해야 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해 공동주택이나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하고 집중 수거일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고, 도민의 폐가전제품 배출과 재활용이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Limited and Temporary Approval for Secondhand Trading of Health Supplements Previously, health supplements were exclusively sold by pharmacies or individuals registered with local authorities. Even if you received a gift that wasn't suitable for you, direct transactions between individuals were prohibited. However, a trial period for secondhand trading has been initiated recently. This trial is currently restricted to "Daangn Market" and "Bungaejangter." Additionally, the product must be stored at room temperature and have a remaining shelf life of at least six months. Participants are allowed to engage in trading up to 10 times a year, with a maximum transaction amount of 300,000 won. Notably, products acquired directly from overseas sources are ineligible for trading. □ Free Disposal of Single Small Home Appliance is Possible in Gyeonggi Province Residents of Gyeonggi Province will be able to dispose of small and medium-sized appliances for free starting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regardless of the number of items. This new policy will be implemented in 19 cities and districts across the province. Previously, residents were required to collect at least five items to qualify for free disposal.  In addition, the provincial government will be establishing collection centers in apartment complexes and neighborhoods to make it easier for residents to dispose of their appliances. Gyeonggi Province has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E-Cycle Governance to implement this new policy. The provincial government expects the new policy will make it more convenient for residents to recycle their appliances.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T3jj3QQ 참고 자료: - 「선물받은 홍삼 비타민, 내일부터 중고 거래 가능…“냉장⋅냉동 제품 안돼요”」, 조선비즈, 김명지 기자, 24/05/07 - 「"소형 가전 1개라도 무상 수거"...경기도, 올 하반기부터 수거서비스 확대」, 한국일보, 이범구 기자, 24/05/03 #크레버스 #ESG #환경보호 #중고거래 #자원순환 #뉴스 #Creverse #environment #secondhands #recycling #news

🌳크레버스 한 입 사회 소식_Creverse Society News in a Bite🌏 5월 ② 인공지능과 사회복지 / AI and Social Welfare 우리나라도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출산율은 떨어져 이로 인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인 돌봄과 복지의 필요성과 관련 문제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노인 복지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서울 서초구는 NHN과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고령자의 건강 관리, 치매 진단, 응급 알림을 포함한 통합 돌봄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복지재단,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응급 상황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 뉴스에서는 찾아오는 가족 없는 고령자가 인공지능 스피커의 돌봄 서비스 덕분에 외롭지 않게 지낸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감정 없는 기계가 인간에게 정서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이 모순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인간의 마음을 달래주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데까지 인공지능이 발전하였음에 감탄하게 되기도 합니다.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을 인간의 삶에 '유용하게',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때입니다. Korea is said to have entered an super-aged society. With a rising elderly population and declining birth rates worldwide, the demand for effective senior care and welfare services is growing. While solving these problems is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advances in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have also promoted the development of welfare services for the elderly. Seocho-gu, Seoul, has signed a business agreement with NHN for a pilot project in digital senior care, and provides integrated care services including health care for the elderly, diagnosis of dementia, and emergency notification. In addition, Seoul Housing and Communities Corporation (SH Corporation) would pilot AI speaker care services for socially isolated households through work agreements with three organizations (Seoul Welfare Foundation, Gangdong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 and Seongnae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 These services are expected to help the elderly to stabilize their emotions and cope with emergencies. In a news report, an elderly person without family members wasn't lonely thanks to the AI speaker care service. Sometimes it feels contradictory that emotionless machines provide emotional support to humans, but sometimes it is impressive that AI has advanced to soothe the human mind and solve difficulties. It is time to think about how to apply rapidly developing AI to human life 'usefully' and 'correctly'.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d-uaWpnC 참고 자료: -「서초구, NHN과 손잡고 '어르신 AI 돌봄' 시범사업」, 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24/05/13 -「SH공사, ‘인공지능(AI) 스피커 돌봄 서비스’ 시범 시행」,아파트관리신문, 고현우 기자, 24/05/13 -「빅데이터·인공지능 시대, 사회복지가 해결해야 할 주요 실천 과제」, 복지타임즈, 노범래 교수, 24/03/21 #크레버스 #ESG #사회문제 #고령화 #사회복지 #인공지능 #뉴스  #Creverse #socialproblem #aging #socialwelfare #AI #news

🌳크레버스 한 입 환경 소식_Creverse Environment News in a Bite🌏 5월 ①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 절반이 다국적 기업 생산품 / 혈관 속 미세 플라스틱이 심혈관 질환 유발 Half of the world's plastic waste comes from multinational corporations / Microplastics in the bloodstream can lead to cardiovascular diseases □ “생산이 오염”…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절반은 56개 기업 책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84개국에서 187만여 개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조사하니 상표가 확인된 쓰레기의 약 절반이 56개 다국적 기업의 제품이었다는  국제 연구팀의 조사 결과가 학술지에 발표되었습니다. 기업 별로는 코카콜라 제품이 11%, 펩시콜라 제품이 5%를 차지했습니다. 연구팀은 기업들이 플라스틱 오염의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혈관 속 미세 플라스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4.5배 높인다 미세 플라스틱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되었습니다.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경동맥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된 사람은 발견되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이나 사망 발생 확률이 4.53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노출을 줄이려면 일회용 플라스틱, 합성 섬유, 카펫 사용을 되도록 피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Production is Pollution": 56 Companies Found Responsible for Half of the World's Plastic Waste A new international study published in a scientific journal has found that 56 multinational companies are responsible for half of the world's plastic waste. The study, conducted by an international research team, examined 1.87 million pieces of plastic waste collected in 84 countries from 2018 to 2022. The results showed that about half of the waste with identifiable brands came from 56 multinational companies. Coca-Cola accounted for 11%, followed by PepsiCo products at 5%. The research team emphasized that companies need to take responsibility for plastic pollution. □ Microplastics in Blood Vessels Increase the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by 4.5 Times A new study published in a scientific journal has found that microplastics can increase the risk of developing cardiovascular disease. Researchers found that patients who had microplastics in their carotid arteries were 4.53 times more likely to experience a cardiovascular event. The study involved patients who had undergone carotid endarterectomy. We can reduce exposure to microplastics in everyday life by avoiding using single-use plastics, synthetic fiber, carpets, and so on.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di32sWYA 참고 자료: -「플라스틱 쓰레기 절반 56개 기업 책임 … 코카콜라 최다」, 뉴데일리, 곽예지 기자, 24/04/29 -「혈관 속 미세 플라스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4.5배 높인다」,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24/04/25 #크레버스 #ESG #환경보호 #미세플라스틱 #뉴스 #Creverse #environment #microplastic #news

🌳크레버스 한 입 사회 소식_Creverse Society News in a Bite🌏 4월 ⑤ 41.6%, 어떤 숫자일까?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중이 41.6%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1인 가구 문제가 고령층의 고독사, 외로움, 돌봄 등으로 연결됐다면, 최근의 1인 가구는 출산율 감소, 기러기 아빠 증가 등 젊은 층을 둘러싼 복합적인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다양한 환경 문제도 일으킵니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일회용품 사용이 많습니다. 음식 배달이나 밀키트를 활발히 이용하여 플라스틱과 음식 쓰레기를 만들기 쉽습니다. 또 MZ 세대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품, 가전, 가구 등이 인기를 끌면서 물품의 교체가 잦아져 불필요한 소비와 쓰레기가 늘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나 혼자 ‘잘’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1인 가구의 긍정적인 소비 패턴이 확산해야 할 때입니다. 41.6%, what's that number? In Korea, the proportion of single-person households accounts for 41.6 percent. In the past, the problem of single-person households was linked to lonely deaths, loneliness, and caring for the elderly, but recently, single-person households have emerged as a complex social problem surrounding young people, such as a decrease in fertility rates and an increase in goose fathers. It also causes various environmental problems. Single-person households are likely to use more disposable items than multi-person households. It is easy to make plastic and food waste by actively using food delivery or meal kits. In addition, as props, home appliances, and furniture targeting single-person households of the MZ generation become popular, there is a possibility that unnecessary consumption and waste will increase due to frequent replacement of items. Based on concerns about living 'well' alone, it is time for positive consumption patterns of single-person households to spread.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zZCXDW6 참고 자료: -「1인가구 41.6% 시대...'나혼자산다'면 가볼곳」, 뉴스펭귄, 유호연 인턴기자, 24/02/26 -「"1인가구 1000만 첫 돌파"…가전업계 초경량·초슬림 바람」, 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24/4/27  -「'싱글슈머' 시대…실속형 올인원 가전 뜬다」, 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24/02/14 #크레버스 #ESG #1인가구 #사회문제 #뉴스 #Creverse #socialproblem #news

🌳크레버스 한 입 환경 소식_Creverse Environment News in a Bite🌏 4월 ④ 생성형 AI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탄소 배출 문제 The carbon footprint of generative AI and music streaming services □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 급증 우려 생성형 AI 이용은 구글 검색보다 3~30배 가량의 전력이 더 필요합니다. 생성형 AI 서비스 등 보급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2022년 460TWh에서 2026년 최대 1,050TWh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탄소 중립 추구 움직임에 반하는 현상입니다. □ 음원 스트리밍 1시간에 플라스틱 빨대 200개 수준의 탄소 배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5시간 이상 음악을 들으면 CD 한 개를 생산할 때보다 많은 탄소가 배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음악 산업계에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K팝 팬 단체가 있습니다. 이들의 요구 끝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 Concerns over Power Consumption of Data Centers Worldwide Using generative AI requires 3 to 30 times more power than Googling. Due to the proliferation of services like generative AI, the global power consumption of data centers is projected to increase from 460 TWh in 2022 to a maximum of 1050 TWh in 2026. This trend runs counter to efforts towards carbon neutrality. □ Carbon Emissions from Music Streaming Equivalent to 200 Plastic Straws per Hour According to a research, listening to music on a streaming platform for more than 5 hours generates more carbon missions than producing a single CD. This has prompted K-pop fans to raise concerns about the climate crisis within the popular music industry. In response to their demands, the streaming platform "Melon" has pledged to migrate its data to a carbon-neutral cloud.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4RQgSQ9 참고 자료: -「AI 확대에 전력 부족 심각”…요원해진 ‘탄소 중립’」, 헤럴드경제, 정목희 기자, 24/04/11 - 「음원 스트리밍이 환경을 파괴한다고?」, BAZZAR, 고영진, 24/04/02 #크레버스 #ESG #환경 #탄소중립 #탄소배출 #뉴스 #Creverse #environment #netzero #emission #news

🌳크레버스 한 입 환경 소식_Creverse Environment News in a Bite🌏 4월 ③ 당신도 ‘도파민 인류’에 해당됩니까? (도파민이란?: 주로 새로운 것을 탐색하거나 성취하는 과정에서 ‘기쁨’의 감각과 감정을 지배하는 신경전달 물질로, 맛있는 음식이나 자극적인 콘텐츠 등을 접할 때 보상 작용처럼 분비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것, 자극적인 것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한겨레'는 실험 결과, 스마트폰 중독이 현대인의 집중력을 앗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 대부분은 스마트폰이 없는 잠깐의 시간도 견디지 못했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스탠퍼드대 심리학과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미디어 멀티태스킹이 청소년들의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지에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자극적인 것을 찾고 도파민에 물든 현대인을 일컬어 ‘도파민 인류’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여러분도 도파민 인류에 해당하나요? 여기 소개하는 '스마트폰 중독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도 스마트폰과 자극적인 콘텐츠에 중독되어 있지는 않은지, 일상생활 속 주의 집중력 및 기억력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원초적 흥미를 좇는 콘텐츠가 많아지는 요즘, 크레버스 사고력의 핵심인 문해력·상상력·서사력의 가치가 더욱 중요한 때입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필요한 것을 가려내어 이해, 분석, 종합함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는 해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Are You Part of the "Dopamine Humanity"? Dopamine is a neurotransmitter that primarily governs the feeling of "pleasure" during the process of exploring new things or achieving goals. It is released like a reward when exposed to delicious food or stimulating content. As we use smartphones anytime and as we get stressed, we are constantly seeking new and stimulating things. Recently, the Hankyoreh reported that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smartphone addiction is robbing people of their concentration. Most of the participants could not stand even a short time without a smartphone and could not concentrate on one thing. A joint research team from Stanford University's Department of Psychology and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School of Medicine published a study in the journal Nature that media multitasking is the main cause of attention and memory deficits in adolescents. Thus, the term "dopamine humanity" has emerged. Are you also part of dopamine humanity? Take the "Smartphone Addiction Self-Diagnosis Test" introduced here to see if you are addicted to smartphones and stimulating content, and if your attention and memory are affected in your daily life. In today's world where there is a lot of content that follows one's primal interests, Creverse core values crossover, empathy, and storytelling is becoming even more important. By sifting through the vast amount of information, understanding, analyzing, and synthesizing it, we can find solutions to live in the world.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jGcJayS 참고 자료: -「“도파민 중독이라뇨”」, 경향신문, 안주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4/02/06 -「“직장인 집중 3분밖에 못 해…도파민 인류, 도파민을 얻고 집중력을 잃다”」, 한겨레, 기자 장나래,김영원,고경주,고나린,김채운, 24/01/15 #크레버스 #ESG #마음건강 #도파민 #뉴스 #Creverse #mentalhealth #dopamine #news

🌳크레버스 한 입 환경 소식_Creverse Environment News in a Bite🌏 4월 ② 서울시, 생태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한라산, 등산객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 전개 Seoul, Free Eco-Experience Programs / Hallasan, Campaign to Discourage Ramen Soup Disposal □ 서울시 생태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서울시가 수변생태공원과 자연학습장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수달을 위한 환경 정화, 개구리의 성장 과정 학습, 초등 교과와 연계한 곤충의 한살이 이해, 맨발 걷기,  벚꽃길 산책, 새싹 샐러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 한라산, 등산객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 제주도 한라산 국립공원이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등산객이 컵라면을 먹을 때 수프와 물을 정량의 반만 넣도록 권장하는 운동입니다. 염분이 많은 라면 국물을 남겨 공원에 버리면 생태계와 환경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어,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에 이러한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 Seoul, Free Eco-Experience Programs Seoul provides free eco-experience programs at waterfront eco-parks and natural learning centers. Various themes such as environmental cleanup for otters, learning about frog growth stages, understanding insect life cycles linked to elementary school curriculum, barefoot walking, cherry blossom walks, and making fresh sprout salads are prepared. Applications can be made through the Seoul public service reservation website. □ Hallasan, Campaign to Discourage Ramen Soup Disposal Jeju Island's Hallasan National Park has initiated the 'No Leftover Ramen Soup Campaign.' This campaign encourages hikers to only use half the amount of power and water when eating cup ramen. Due to concerns about the high salt content in leftover ramen soup causing harm to the ecosystem and environment when disposed of in the park, this campaign is launched during the spring season when many hikers visit Hallasan. 크레버스 ESG 사이트에서 보기: https://lnkd.in/g_bSvY9U 참고 자료: -「“도심 공원에서 수달-개구리 관찰해요”」, 동아일보, 이소정 기자, 24/04/02 - 「산에서 라면 꼭 먹어야 하나...국물 정화에 7300배 물 필요」, 조선일보, 김윤주 기자, 24/04/02 #크레버스 #ESG #환경 #체험학습 #뉴스 #Creverse #environmen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