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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200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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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ingView 제공 코스피200 선물 차트

    • 방향 잃은 코스피, 약보합 출발…2570선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출발했다.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4.38포인트(0.17%) 내린 2571.1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0.05% 오른 2576.66에 개장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3억원, 3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604억원 매수 우위다.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0.29% 소폭 상승해 6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1.25%)와 셀트리온(0.37%)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와 기아는 1% 안팎으로 하락 중이다. KB금융은 2%대 약세다.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51포인트(0.35%) 하락한 722.7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0.08% 오른 725.88에 개장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억원, 86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313억원 매수 우위다.코스닥시장에서 시총 10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0.06%)과 에코프로(0.6%) 등이 강보합세인 가운데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은 각각 2%, 3%대 하락세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334.2원에 개장했다.증권가에선 간밤 미 증시 혼조 속 나스닥지수가 반등한 데 힘입어 이날 국내 증시도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은 고용보고서 대기 심리에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한 채 나스닥 반등, VIX 지수 안정 등에 힘입어 반등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실적 공백기에 증시 반등의 재료가 됐던 것은 엔비디아와 AI 실적 기대감이었으나 이번 7월 말에는 증시의 추세적 상승 재료가 되기에는 부족했다"며 "1차 하단 60주선 2600포인트, 2차 하단 120주선 2520포인트에서 반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09.06 09:17

      방향 잃은 코스피, 약보합 출발…2570선
    • 稅 역차별에 레버리지 상품 규제…"ETF 시장도 혼돈의 대탈출 올 것"

      국내 투자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를 ‘직구’하기 위해 뭉칫돈을 들고 해외 시장으로 몰려가고 있다. 분리과세 등 세제상 유리한 점이 있는 데다 3배 레버리지 ETF 등 국내에선 판매가 금지된 다양한 상품이 상장돼 있어서다. 더불어민주당 안대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해지면 국내 증시에서 자금 유출이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미국 상장 ETF는 ‘그래닛셰어즈 2.0X 롱 엔비디아 데일리’였다. 순매수 금액만 6억9510만달러(약 9300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 하루 수익률의 두 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이외에 ‘2X 비트코인 스트래티지’(3억5567만달러),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3억5137만달러),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3억3570만달러) 등 레버리지 ETF가 순매수 ‘톱10’ 중 절반에 달했다.국내 자산운용사들은 금융당국의 규제로 이 같은 초고위험 ETF를 만들 수 없다. 3배 레버리지 상품이나 단일 종목 2배 ETF는 당국의 규정(한 종목 비중 30% 제한, 구성종목 최소 10개 이상)으로 상장이 불가능하다. 국내 상장 레버리지 ETF는 기본예탁금 1000만원, 금융투자협회 사전 온라인교육 이수 등 진입 규제가 있는 반면 해외 상장 ETF에는 이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차별적인 과세체계도 ETF 직구가 늘어나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상장 ETF는 매매차익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매매차익을 포함한 배당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면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세율 45%) 대상이 된다. 반면 해외에 상장된 ETF는 최대 250만원까지 매

      2024.09.05 18:08

      稅 역차별에 레버리지 상품 규제…"ETF 시장도 혼돈의 대탈출 올 것"
    • 케이뱅크 IPO 본격화…"시총 5조원 목표"

      ▶마켓인사이트 9월 4일 오후 3시 5분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최대 5조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케이뱅크와 상장 주관사들은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기업 선정을 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오너 리스크’에 빠진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해외 인터넷은행을 비교기업으로 선정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는 카카오뱅크(5일 기준 시가총액 9조7000억원)의 절반인 4조~5조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올해 최대 규모 IPO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상장 시 20~30% 할인율을 고려해 시가총액 4조~5조원 규모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올해 최대 기업공개(IPO)다.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3조7071억원), 시프트업(3조4815억원)과 비교해도 기업가치가 크다. 2021년 카카오페이(8조2131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케이뱅크는 2022년 6월에 이어 두 번째 상장에 도전한다. 당시 기업가치 7조~8조원 규모로 IPO를 준비했지만, 금리 인상과 증시 침체가 맞물리자 상장을 철회했다. 케이뱅크는 자본총계에 일정한 배수를 곱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방식으로 기업가치를 책정할 예정이다. 자본 적정성이 요구되는 보험사와 은행에 주로 쓰이는 방식이다. 자본총계 1조9556억원에 PBR 2~3배 수준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가를 첫 상장 추진 때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낮춰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국내 첫 인터넷은행 상장사인 카카오뱅크는 2021년 PBR 7배를 적용해 15조6783억~18조5289억원의 기업가치를 책정했다. 이후 인터넷은행 ‘거품론’이

      2024.09.05 17:42

      케이뱅크 IPO 본격화…"시총 5조원 목표"
    • 피벗 기대에 美 채권형 펀드 '뭉칫돈'…"수익률 고점" 지적도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투자자들이 채권형 펀드에 앞다퉈 돈을 넣고 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된 뒤 수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시장금리가 추세적 하락을 지속했다”는 이유에서다. 시장금리가 떨어지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높아진다.그러나 증권가 전문가 사이에서는 “이번은 과거 사례와 다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에는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가 시장에 충분히 선반영돼 채권 가격이 이미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한달간 북미 채권 펀드에 4800억 유입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북미 채권형 펀드를 최근 1개월간(지난 2일 기준) 481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Fed가 오는 17~18일(미국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조만간 시장금리가 더 떨어질 수 있다(채권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국내 채권형 펀드로 유입된 돈 역시 최근 1개월간 3조3329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북미와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2.18%, 0.09%였다.2000년 이후 미국 금리 추이를 보면 기준금리 인하 뒤 시장금리가 완만한 추종 하락 흐름을 지속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었다.Fed가 기준금리를 2001년 1월(6.50%)부터 2003년 6월(1%)까지 단계적으로 낮췄을 때는 시장금리(1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거의 비슷한 기간 동안 6%대에서 3%대로 천천히 떨어졌다. Fed가 기준금리를 2007년 9월(5.25%)부터 이듬해 12월(0.25%)까지 내렸을 때도 시장금리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천천히 우하향했다.이번에도 시장금리가 추세적으

      2024.09.05 16:07

      피벗 기대에 美 채권형 펀드 '뭉칫돈'…"수익률 고점" 지적도
    • 외인 '셀코리아' 힘빠진 코스피, 2570선 후퇴…'6만전자' 털썩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6만원대로 내려왔다.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3포인트(0.21%) 내린 2575.5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1% 넘게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미국 고용지표 냉각 등 침체 우려가 가중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5861억원 순매도였다. 외국인은 최근 10거래일 중 단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매도우위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38억원과 4618억원 매수우위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3% 하락하며 6만9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8일(6만9900원) 이후 10개월 만이다. 반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NAVER, 삼성SDI 등은 상승했다.강원랜드는 정부의 규제 완화에 7.85% 급등했다.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인 한농화성은 정부의 전기차 화재 대책 발표를 앞두고 5.61%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4.29% 강세를 보였다. KCTC는 쿠팡의 물류 인프라 투자 소식 이후 16%대 치솟았다. KCTC는 쿠팡의 물류창고 업무와 운송 업무를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코스닥지수도 3거래일째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8% 떨어진 725.2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과 240억원 순매도였다. 개인만 347억원 매수우위였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2024.09.05 15:53

      외인 '셀코리아' 힘빠진 코스피, 2570선 후퇴…'6만전자' 털썩
    • 코스피·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다시 '6만전자'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규모 확대에 장중 하락 전환했다.5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14포인트(0.32%) 내린 2572.6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3%대 급락을 딛고 상승 출발한 뒤 상단을 2610선까지 높였으나 장중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 반전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9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99억원과 2640억원 매수우위다.삼성전자가 0.57% 하락으로 전환하며 장중 '6만전자'(삼성전자 주가 6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도 내림세다.코스닥지수도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4% 내린 721.22를 기록 중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9.05 13:40

      코스피·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다시 '6만전자'로
    • 코스피, 장중 2600선 회복 시도…'7만전자' 사수 안간힘

      코스피지수가 2600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02포인트(0.54%) 오른 2594.8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한때 2610선 위로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52억원과 386억원 순매수다. 외국인은 1793억원 매도우위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0.14% 오른 7만100원으로 7만원대 사수에 안간힘이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강세다.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POSCO홀딩스 삼성물산은 내림세다.강원랜드가 정부의 규제 완화에 7%대 급등세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5%대 오르고 있다.코스닥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0.44% 내린 728.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9억원과 85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1137억원 매수우위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HLB 에코프로 엔켐이 0.2~4.28% 떨어지고 있다. 반면 삼천당제약 클래시스 실리콘투 펄어비스는 상승세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 이후 15%대 급락세다. 정부의 딥페이크 규제 강화 소식에 한컴위드 샌즈랩 등 사이버 보안 관려주들이 급등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9.05 11:12

      코스피, 장중 2600선 회복 시도…'7만전자' 사수 안간힘
    • 코스피, 2600선 위 반등 시도…딥페이크 규제에 보안주↑

      코스피지수가 반등 시도에 나섰다.5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27포인트(0.79%) 오른 2601.0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68% 오른 2598.36에 출발했다. 전날 3% 이상 급락해 낙폭 과대 인식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12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4억원과 260억원 순매도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43% 상승하며 주가 7만원선을 사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 상승세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KB금융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은 내림세다.강원랜드는 정부가 카지노 면적과 게임기구수를 늘리는 변경 허가를 냈다는 소식에 7%대 급등하고 있다. 이에 파라다이스와 GKL 등 카지노 관련주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코스닥지수도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5.12포인트(0.7%) 오른 736.8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317억원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8억원과 44억원 매도우위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HLB 에코프로 셀트리온제약 등이 오르는 반면 알테오젠 클래시스 리가켐바이오 등은 내리고 있다.전날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1%대 급락세다. 라이프시맨틱스도 유상증자 소식 이후 4%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딥페이크 관련주로 꼽히는 샌즈랩 모니터랩 M83 한싹 등은 8~18%대 급등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7원 내린 1335.5원에

      2024.09.05 09:19

      코스피, 2600선 위 반등 시도…딥페이크 규제에 보안주↑
    • "코스피, 당분간 변동성↑…밸류업·금리인하 수혜주 대응"-NH

      NH투자증권은 5일 국내 증시 급락과 관련해 "향후 주가 변동성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밸류업 관련주, 금리인하 수혜주 등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이 증권사 나정환 연구원은 "지난달 초 부진한 제조업 지표 발표가 주가 급락을 촉발한 것과 유사하게 이번 역시 부정적 경제 지표가 주가 하락 요인"이라며 "대기하고 있는 이벤트들을 점검해보면 향후 주가의 변동성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전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에서 재차 불거진 경기침체 우려에 전 거래일보다 3.15% 내린 2580.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26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9일(2588.43) 이후 18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지수도 3.76% 떨어진 731.75에 마감했다.전날 하락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국 증시가 재차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크게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나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불확실성 요인을 확인하기 전까지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로 불확실성 요인이 확대되기 시작한 8월 이후 코스피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이어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수급 관점에서도 불리해 미 중앙은행(Fed)의 '빅컷'(기준금리 0.5% 인하)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이라며 "이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스프레드를 축소시키고 엔 캐리 트레이드 추가 청산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서의 수급 이탈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은 경기 관련 지표와 이벤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

      2024.09.05 07:34

      "코스피, 당분간 변동성↑…밸류업·금리인하 수혜주 대응"-NH
    • 다시 고개든 美 경기침체 우려…코스피지수 2600선 붕괴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4일 코스피지수의 2600선이 붕괴됐다.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론'이 재부각되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도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침체 가능성은 적다"며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할만 하다는 의견과 AI 관련주는 추가 조정받을 여지가 많다는 주장이 맞붙고 있다. 투자자들은 5일(현지시간) 발표될 미 8월 고용보고서 수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15% 하락한 2580.80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86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 투자가도 73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가 1조64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3.76% 하락한 731.75에 거래를 마쳤다.  3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경기침체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인 영향이다. 신규 수주(47.4→44.6), 생산(45.9→44.8), 재고(44.5→50.3) 등 세부 수치는 전반적인 수요 감소세를 가리켰다.  경기침체 우려는 AI 사업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졌다. 전날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9.53% 폭락한 1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법무부가 엔비디아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위해 소환장을 전달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하루 새 시총 2790억달러가 증발했다. 미 증시 역사상 최대 시가총액 하락폭이다. SK하이닉스는 8.02% 15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5만닉스'로 내려앉은 건 지난 2월29일 이후 7개월 여 만이다. 삼성전자도 3.45% 하락한 7만원에 거

      2024.09.04 16:46

      다시 고개든 美 경기침체 우려…코스피지수 2600선 붕괴

    09월물 결제일

    09.12
    미결제 약정(천주)
    259.78
    잔존일
    6
    12월물
    345.10
    03월물
    345.25
    06월물
    344.35

    주가지수선물거래

    stock index futures trading

    눈에 보이는 상품이나 주식과 같은 실물이 아닌 '주가지수'를 사고파는 것으로 미래의 특정 시점의 '주가지수'를 사고파는 시장이다.
    증권시장에서 주식 등 실물유가증권이 거래되는 것과 달리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는 대표적인 2백개 주식의 주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한국주가지수(KOSPI 200)의 3월물, 6월물, 9월물, 12월물 등 4개 상품이 거래대상이 된다.
    각 상품은 해당월(6월물의 경우 6월)의 두번째 목요일날 최종결제가 이루어진다. 이들 지수선물상품의 하루 가격변동폭은 5%(정률제)이다. 투자자는 사려는 상품가격의 15%를 위탁증거금으로 내놓으면 된다. 15백만원으로 1억원어치를 살 수 있다. 증권거래소는 선물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최소증거금을 3천만원으로 제한했다.
    현재의 주식투자자 중 3천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5%인데 투자위험이 커 소액투자자 등의 투자를 막기도 했다.
    또 깡통계좌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유지증거금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 제도는 주가변동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1982년 미국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구성종목

    종목명 현재가 전일비 등락률(%) 거래량 거래대금(백만) 시가총액(억)

    삼성전자

    005930

    69,000 0 0.00% 13,647,636 939,443 4,119,150

    SK하이닉스

    000660

    155,700 3,700 -2.32% 2,492,209 389,985 1,160,436

    LG에너지솔루션

    373220

    402,000 8,000 -1.95% 271,529 109,987 959,400

    삼성바이오로직스

    207940

    956,000 21,000 +2.25% 78,583 74,163 665,477

    현대차

    005380

    228,500 500 -0.22% 548,666 124,458 479,563

    셀트리온

    068270

    191,500 3,500 +1.86% 482,941 91,169 408,000

    기아

    000270

    101,200 500 +0.50% 807,909 80,872 402,657

    KB금융

    105560

    83,800 800 -0.95% 527,035 43,948 332,925

    신한지주

    055550

    56,600 400 +0.71% 842,896 47,946 286,279

    POSCO홀딩스

    005490

    330,500 12,000 -3.50% 222,636 74,665 282,988

    삼성물산

    028260

    147,400 2,500 -1.67% 150,202 21,940 266,498

    NAVER

    035420

    157,900 1,900 -1.19% 435,507 69,047 256,934

    삼성SDI

    006400

    348,000 17,500 -4.79% 399,566 141,516 251,334

    LG화학

    051910

    313,000 8,500 -2.64% 166,066 52,336 226,954

    현대모비스

    012330

    215,500 4,000 +1.89% 153,501 33,100 196,685

    삼성생명

    032830

    96,700 1,400 -1.43% 121,180 11,708 196,200

    포스코퓨처엠

    003670

    219,000 15,500 -6.61% 358,367 81,604 181,651

    하나금융지주

    086790

    63,200 300 +0.48% 393,997 24,669 180,675

    메리츠금융지주

    138040

    90,300 800 -0.88% 190,954 17,192 173,746

    LG전자

    066570

    102,000 2,100 -2.02% 446,432 45,659 170,357

    삼성화재

    000810

    351,500 7,500 -2.09% 39,052 13,808 170,076

    HD현대중공업

    329180

    175,600 3,300 -1.84% 152,237 26,609 158,815

    크래프톤

    259960

    322,000 2,000 -0.62% 79,744 25,918 155,177

    카카오

    035720

    34,000 450 -1.31% 784,498 26,803 152,783

    한국전력

    015760

    21,950 350 -1.57% 1,433,792 31,712 143,158

    KT&G

    033780

    112,200 3,300 +3.03% 456,855 51,231 141,921

    LG

    003550

    85,000 800 -0.93% 91,687 7,840 134,964

    HMM

    011200

    16,360 440 -2.62% 489,332 8,094 125,839

    SK텔레콤

    017670

    58,100 900 +1.57% 907,832 52,830 122,860

    삼성에스디에스

    018260

    152,600 5,700 -3.60% 98,615 15,203 122,489

    우리금융지주

    316140

    16,020 30 -0.19% 1,085,623 17,324 119,186

    HD한국조선해양

    009540

    170,700 2,700 +1.61% 222,617 37,129 118,899

    고려아연

    010130

    536,000 3,000 -0.56% 14,619 7,907 111,591

    기업은행

    024110

    13,890 10 -0.07% 494,384 6,857 110,842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16,730 110 +0.66% 1,598,345 26,693 106,461

    유한양행

    000100

    126,700 3,900 -2.99% 3,757,779 475,581 104,753

    KT

    030200

    41,400 200 +0.49% 696,535 28,873 103,833

    SK

    034730

    140,800 1,500 -1.05% 67,140 9,471 103,171

    SK이노베이션

    096770

    108,100 700 +0.65% 186,316 20,030 102,820

    삼성전기

    009150

    130,800 2,900 -2.17% 286,457 37,541 99,865

    한화오션

    042660

    31,000 1,100 -3.43% 1,084,320 33,861 98,359

    SK스퀘어

    402340

    71,000 1,800 -2.47% 193,577 13,807 98,098

    카카오뱅크

    323410

    20,300 200 -0.98% 276,313 5,632 97,778

    한미반도체

    042700

    95,900 3,900 -3.91% 709,606 68,674 96,800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50,200 3,700 -6.86% 1,056,120 54,711 94,822

    HD현대일렉트릭

    267260

    242,500 2,500 -1.02% 583,258 138,252 88,315

    삼성중공업

    010140

    9,630 190 -1.93% 3,641,536 35,163 86,416

    DB손해보험

    005830

    117,700 400 -0.34% 48,121 5,650 83,615

    현대글로비스

    086280

    110,100 600 -0.54% 118,533 12,939 83,025

    대한항공

    003490

    22,350 100 -0.45% 626,019 13,913 8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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